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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12] 엘 글롭 El Glop and 사그라다 파밀리아 Sagrada Familia

    2025.05.01 by 카펠

  • [스페인11] 바르셀로나 구경 (Hotel Praktik Èssens/Anxoita Bodega/Xurreria Laietana)

    2025.04.02 by 카펠

  • [스페인10] 바르셀로나 vs 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직관하다

    2025.04.02 by 카펠

  • [스페인9] 아기자기 오싹오싹 파라도르 데 예이다 Paradores de Lleida

    2025.02.19 by 카펠

  • [스페인8] 세낙 Sénac 황홀한 여행

    2024.12.18 by 카펠

  • [스페인7] 자동차로 국경을 넘어 프랑스로 가보자

    2024.12.04 by 카펠

  • [스페인6] 나바라 왕국의 궁전에서 하룻밤 보내기

    2024.08.28 by 카펠

  • [스페인5] 스페인 최고의 와이너리 이시오스,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

    2024.08.07 by 카펠

  • [스페인4] 리오하 와인을 만나던 날, 포도밭의 흙냄새 : 마르케스 데 리스칼

    2024.07.23 by 카펠

  • [스페인3] 로그로뇨 - 잊지 못할 아침노을, 유서 깊은 작은 도시

    2024.06.18 by 카펠

  • [스페인2] 암스테르담 잠깐의 외출 - 스튜디오 숙소, 밤거리 구경

    2024.04.22 by 카펠

  • [스페인1] 비행부터 달랐던 여행 - 암스테르담행 대한항공 비즈니스 여행기

    2024.04.05 by 카펠

  • [스페인0] 잊지못할 여행 디자인하기

    2024.04.05 by 카펠

  • 납량특집 드라마 M으로 보는 1994년 한국의 모습

    2023.12.01 by 카펠

  • 숲에서 캠핑을 위해 야전삽과 톱이 필요한 이유

    2023.11.09 by 카펠

  • 해외직구 드롱기 데디카 커피머신 워터펌프 교체기 (230V 50Hz → 220V 60Hz)

    2023.09.18 by 카펠

  • 우리집 싱크대에 세계 최고성능의 필터로 직접 정수기를 설치해보자.

    2023.08.09 by 카펠

  • 나의 나무위키 즐기는 방법

    2023.06.05 by 카펠

  • MULA 뮬라웨어 죠거 팬츠 구입기

    2023.05.22 by 카펠

  • [뉴욕7] 새로생긴 인연들과 뉴욕 어슬렁거리기

    2023.05.16 by 카펠

  • [뉴욕6] 마시면서 그림을 그리는 Drink and Draw, 내가 뉴욕을 찾은 이유.

    2023.05.06 by 카펠

  • [뉴욕5] 소호, 부시윅에서 그림 그릴 준비 그리고 하우징 웍스

    2023.03.09 by 카펠

  • [뉴욕4] 양키스에서 어린시절 영웅을 만났다. (양키스타디움/벨트란/데니즈 등)

    2023.02.03 by 카펠

  • [뉴욕3] 센트럴파크 거닐기, 그리고 저지시티로!

    2023.01.03 by 카펠

[스페인12] 엘 글롭 El Glop and 사그라다 파밀리아 Sagrada Familia

지난 포스팅의 마지막에 배가 고파서 맛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발견한 이곳. 엘 글롭 세군데 지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1. El Glop Gaudí: 사그라다 파밀리아 근처에 위치2. El Glop Braseria: 카탈루냐 광장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3. Taverna El Glop: 그라시아 지역에 위치우리가 갔던 곳은 세번째 지점.이곳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특히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 빠에야 맛집으로 유명. 여기 대표 메뉴는 빠에야다. 특히 먹물 빠에야가 인기가 많아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이베리코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고소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다. 겨울철에는 '칼솟타다'라는 대파구이도 맛볼 수 있다.자리가 있는지 물었다...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5. 5. 1. 00:00

[스페인11] 바르셀로나 구경 (Hotel Praktik Èssens/Anxoita Bodega/Xurreria Laietana)

바르셀로나에서 머물기로 결정한 숙소는 한군데다. 위치좋고 특색있는 곳으로 골랐다. 호텔 프락틱 에센스가 그곳이다.  Hotel Praktik Èssens  위치가 너무 좋다. 차를 반납한 우리에게 지하철과 버스가 모두 지나는 이곳은 최고의 위치였다. 유명한 역사유적들과의 거리는 또 어떤가.바르셀로나 축구경기때문에 서둘러서 체크인만 했던 우리는 돌아오고나서야 비로소 호텔을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다.2층에서 로비로 향하는 계단.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며 매우 깔끔하다.라운지에서 Happy hour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 시간에는 라운지에서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모두 제공하고 간단한 스낵과 커피까지 이용 가능하다.저녁 먹으러 가기 전 와인을 간단히 즐겼던 우리들.정말 생각해보면 스페인 여행에서 우리는 많은 ..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5. 4. 2. 22:37

[스페인10] 바르셀로나 vs 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직관하다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마지막 여정의 기록.경기장 가는 길  바르셀로나가 가까워진다. 이때 차안에서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던 것 같다. 예약해놓은 축구경기 시간이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해서 쾌적했다. 스페인에서 본 고속도로중에 가장 차선이 많은 대형 고속도로였다.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공항 Aeroport Josep Tarradellas Barcelona-El Prat 에 도착했다. 렌터카를 반납했다.잘가 아우디-고마웠어 아우디-고마웠어.둘이서 이렇게 계속 말했다.카탈루냐의 주도. 카탈루냐는 스페인 북동쪽 지방으로 북쪽은 피레네 산맥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프랑스와 경계를 이루고 동쪽과 남쪽은 지중해에 면하고 서쪽은 에브로 강 유역의 아라곤 지방과 발렌시아 지방에 접한다. 카탈루냐는 바르셀로나..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5. 4. 2. 00:52

[스페인9] 아기자기 오싹오싹 파라도르 데 예이다 Paradores de Lleida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스페인이 내 모국도 아닌데, 스페인 여행을 지속하다가 프랑스를 다녀오니,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왔을 때 이상하리만큼 편안함을 느꼈다. 참 신기하다. 자 본격적으로 모국으로(?) 돌아가보자.프랑스를 벗어나면서 만난 국경은 여기다.Aragnouet 터널에서 잠깐 경치를 즐겼다.그냥 주차만 했을 뿐인데 아우디 광고가 되어버리는 마법.이런 그림같이 주변이 아름다운 주유소에서 아우디 밥을 주고 다시 출발해본다.Mirador de les Lludrigues 그냥 운전만 하면서 가기는 아쉬워서 미라도르(Mirador)를 하나 골랐다. 이곳이 그곳이다.루드리게스!석회성분이 있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색깔이 아름다워 많이들 찾는 곳인 것 같았다.다만 오늘만큼은 날씨가 아쉬웠다. 호두한..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5. 2. 19. 00:02

[스페인8] 세낙 Sénac 황홀한 여행

오늘 가게되는 곳은 세낙이라는 곳이다. 단언컨데 대한민국 국민 중 단 10팀도 방문하지 않았을 곳.쓰냑이라고 해도 될 것 같고, 세냑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한국어 정보는 전혀 없으며 어떻게 부르던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Sénac옥시타니 지역에 속해있다.그런데 또 나무위키에 이렇게 잘 정리된 모습을 보니 어쩌면 잘 알려져있고 꽤나 사함들이 찾는 곳일지도?그중에서도 데파르트망에 오늘의 플레이스가 있다. 데파르트망은 행정구역의 하나의 단위이다. 아래를 보자. 데파르트망(프랑스어: département)은 프랑스의 영토 구획 및 개별 권한을 가진 지방 단체를 모두 의미한다.광역 지자체는 레지옹으로 불리며, 총 27개임 . 중간 지자체는 데파르트망으로 불리며, 총 101개임. 기초 지자체는 코뮌으로..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12. 18. 23:14

[스페인7] 자동차로 국경을 넘어 프랑스로 가보자

우연히 발견한 가능성이었다. 지도로 봤을때 프랑스가 내 상식보다 더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그래서 엉뚱한 생각이지만 프랑스를 넘어갔다 와보자라는 작은 계획을 하게 되었다.힘차게 출발해보기로 했다.앗 배부터 채우고!Restraurante Galtzabarra "Restaurante de comida tradicional junto a la Selva de Irati"이라티 정글 옆 전통 음식 레스토랑입구로 들어가니 넓직한 홀이 우리를 반겼다.맥주 탭은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었다. Ambar와 Ambar Radler다.맥주 탭은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었다. Ambar와 Ambar Radler다.히피의 차림을 한 로큰롤을 즐길 것 같은 분이 바로 이 사장님이다.  오늘의 메뉴 델 디아에 포함된 와인은 Veg..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12. 4. 23:17

[스페인6] 나바라 왕국의 궁전에서 하룻밤 보내기

앞으로 계속 소비하게 될 것들을 구입하러 스페인의 이마트인 메르카도나(Mercadona)에 들어갔다.  MERCADONA  날씨는 오늘도 흐렸다.외국에 여행을 가면 그곳의 생선코너에 가보는 것을 좋아한다. 신기한 생선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사진 오른쪽에 험악한 얼굴을 하고있는 저것은 아구로 보인다.생선코너 눈팅을 마치고 생필품이라고 할 수 있는 맥주와 유제품을 구입한다.치약도 빼놓지 않았다.넓고 한적했던, 그러면서도 쾌적했던 메르카도나. 저 넓은 땅에서, 한적한 주차장에서 지내다보면 우리가 겪는 각박한 이런 일상의 숨막힘이 덜하지 않을까?땅이 넓은 나라들을 돌아다닐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Olite에 도착  이런 올드타운은 어쩔 수 없다. 주차를 위한 시설이 없어서 바깥으로  조금 나와서 요..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8. 28. 23:09

[스페인5] 스페인 최고의 와이너리 이시오스,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

계획은 아니었어   마르케스 데 리스칼에서 어두울 때 일어났다. 못 말리는 조식쟁이 김호두에게 조식을 먹여야하기 때문이다. 서두르지 않고 대충 준비해서 내려왔다.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1860 트라디시온에서 먹을 수 있는데  호두가 매우 기대하는 포인트였다.식당은 조명이 어둡게 세팅되어 있어서 자연광 덕후인 내가 보기에는 매우 좋았는데, 호두에게는 조금 많이 밝았을 것 같다.잠을 충분히 잤을 때 보는 일출은 좋다. 하루종일 일해야 하는 평일의 아침이 아니면 더더욱 그렇다. 여기는 휴양지. Vacation을 보내고 있는 우리는 근로의 걱정이 없는 상태이기에 예쁘게 밝아오는 저 하늘이 더 없이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서술했듯 뒤에서는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다른 테이블에 게스트는 아직 없었다. 먹고 있..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8. 7. 23:09

[스페인4] 리오하 와인을 만나던 날, 포도밭의 흙냄새 : 마르케스 데 리스칼

이번 여행은 모든 하루하루가 하이라이트지만 특히 리오하는 내가 가장 신경써서 골랐던 곳이었다. 평소 와인을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직접 구입해서 마시게 된다면 그건 늘 스페인 와인이었다. 스페인 와인은 대부분 여기서 나온다. 자동차를 타고 한적한 리오하를 돌아다닌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날씨였다. 푸른 하늘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은건 모든 단기 여행객들의 바람이리라. 그런데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시무룩해지는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열심히 이동해본다. 스페인의 북부에서 리오하와 바스크의 경계에서 돌아다닌 것 같다. 한적하고 예쁜길이 계속 이어진다. 6607호를 세워놓고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예쁜 이정표. 안락하게 이어진 이면도로. 아우디 A4 크로스오버는 경쾌한 주..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7. 23. 00:55

[스페인3] 로그로뇨 - 잊지 못할 아침노을, 유서 깊은 작은 도시

비행은 짧았다. 네덜란드에서 스페인까지의 거리다. 공항에 내렸다. 오전에 도착하는 것이 원래 예정이었는데 항공기 딜레이로 예정했던 시간이 연속적으로 쭉 밀리면서 오후에 도착하게 됐다.유럽 진입을 네덜란드에서 했기에 암스테르담 스치폴 공항에서의 입국 심사가 오래걸렸지 빌바오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시피 수월하게 들어갔다. 렌터카 접선  빌바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부터 찾으러 갔다.렌터카는 원래 Compact급을 빌려두었다.그런데 렌터카에 노는 차가 많은가보다. 몇십 달러를 더 내면 프리미엄 카를 빌려준다고 했다.후보군이 몇가지 있었다. 공개하겠다. 볼보 XC60메르세데스-벤츠 CLA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BMW  하지만 우리가 선택한 것은,  그렇게 빌리게 된 우리 여행의 동반자. 우리는 이번 여행을 ..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6. 18. 23:37

[스페인2] 암스테르담 잠깐의 외출 - 스튜디오 숙소, 밤거리 구경

암스테르담의 밤은 밝았다. 수트케이스를 끌고 숙소까지 걸어가야했다. 쑥을 태우는듯한 대마초 피는 냄새다 어디서나 났고, 기온은 생각보다 쌀쌀했던 기억이다. 틴을 예쁘게 쌓았다. 웹사이트 주소가 .NL로 끝나 이곳이 네덜란드임을 실감나게 했다. 스치폴 공항에서 암스테르담 중심부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지하철 역은 깔끔하고 쾌적했다.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The golf mk7이 경찰차로 활약하고 있었다. 옆의 밴형태의 차도 폭스바겐의 것으로 보여 통일감이 느껴졌다. 암스테르담의 치안은 우리가 책임진다 이런 느낌일까? 숙소로 일단 들어갔다. 수트케이스가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 숙소 이야기를 해야겠다. 암스테르담 시내의 수많은 운하중 상대적으로 폭이 좁은 운하의 앞에 위치해있었다. 위의 지..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4. 22. 23:37

[스페인1] 비행부터 달랐던 여행 - 암스테르담행 대한항공 비즈니스 여행기

비행부터 기대되는 장거리 여행이 있을까. 비행기로 떠나는 여행은 늘 기뻤긴 하지만 오랜 비행시간에서 오는 공포감도 늘 함께였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아니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예매했기 때문이다. 모아놓은 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편도 62500마일로 티켓을 구입했다. 에디터의 왕복티켓과 와이프의 왕복 티켓까지 26만 마일을 사용했다. 같은 구간 티켓을 현금으로 구입하면 948만원이 된다. 효율이 좋은 마일리지로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었다.171.9달러를 결제했다. 공항세 유류세 등을 포함해서 한사람당 50만원정도 결제했다. 배우자도 함께 만든 대한한공 카드로 모았기에 내가 모은 마일리지의 5만여 마일리지를 보내주는 것 만으로 각각의 폰으로 결제를 진행했다.좌석이 프레스티지 스위트로 나와있다. 기..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4. 5. 01:50

[스페인0] 잊지못할 여행 디자인하기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게되었다! 정말 오랜만의 긴 휴가다. 처음 가보는 스페인,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싶은 것도 많다. 고민 여행을 거듭하면서 내 여행스타일은 다소 히피스타일로 바뀌어왔다. 첫 유럽여행때는 유럽 100배 즐기기라는 책을 사서 동그라미 쳐가면서 가볼 곳들을 골랐었다. 그런데 해을 거듭할 수록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여행의 어떤 점에서 재미를 느끼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건 바로 사람과의 관계, 뜻밖의 전개다. 이건 우연에 많이 기대고 있는 방식이다. 파리에 가서 에펠탑 보고 사진 찍기, 브로드웨이에 가서 뮤지컬 보기 같은 목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꼭 사람과의 관계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캐나다 밴프에 가서 야생동물 발견하기나 운전하면서 자연만끽하가 있다. 이게 옳다 저게 틀리다..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4. 5. 01:46

납량특집 드라마 M으로 보는 1994년 한국의 모습

아주 우연히 갑자기 이 드라마가 생각났다.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이 드라마에 매우 무섭게 빠져버렸다. 나는 참 옛날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90년대의 그래픽 효과는 형편없지만 이 드라마로 알게 된 것이 두가지가 있다. 심은하의 2023년에 봐도 아름다운 미모와 90년대 낭만의 대한민국의 모습. 함께 알아보자. 우선 너무 예쁜 심은하부터 알아보자. 드라마 촬영당시 22-23살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분명히 1994년인데 30년 뒤인 지금봐도 세련되고 이쁘다. 자꾸 포스팅 주제를 망각하게 만든다. 정말 저기서 저렇게 놀았다고? 배경이 정말 심플하고 아무것도 없다. 당시 서울도 그랬을 것이다.패션은 돌고 돈다. 지금의 트렌드와 일치한다. 오히려 5년전에 봤으면 촌스럽다고 했을 것이다. 당시 김지수의 집..

나 그리고 나의/추억_reminiscence 2023. 12. 1. 10:05

숲에서 캠핑을 위해 야전삽과 톱이 필요한 이유

부시크래프트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다. 그저 나만의 땅에서 캠핑을 하고 싶었을 뿐이다. 캠핑을 위한 캠핑장이 아니면 굉장히 수고스러운, 자연과 싸우는 일을 감내해야 한다. 필요한 도구는 캠핑보다 많아진다. 잘 닦인 바닥과 정비된 공간에 내 공간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에디터도 지인에게 땅을 선물(?)받았다. 따로 활용할 방법이 없어서 놀고있는 땅이라고 했다. 여기에 보금자리를 만들고자하니 이겨내야할 것이 많았다. 거미줄과 길을 막고있는 나뭇가지, 고르지 않은 바닥과 낙엽 등등...그래서 톱과 삽을 사기로 했다. 그런데 부천에 있는 아버지가 뜻밖의 도움을 주셨다. 그렇게 받은 삽. 상태는 아래와 같았다.흙도 묻어있고 녹도 슬기 시작했다. 그래도 야전삽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결합부의 녹이 심각하다...

나는/Camper 2023. 11. 9. 09:54

해외직구 드롱기 데디카 커피머신 워터펌프 교체기 (230V 50Hz → 220V 60Hz)

신혼을 시작했을때 커피머신을 선물 받았었다. 선물 받은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 바란다. [리뷰] 캡슐 커피가 제일 맛있다는 스스로에게 한번쯤은 의심의 눈초리를, 반자동 커피머신.신혼부부집에 집들이가 있는날. 초인종을 누르고 대문을 지나 중문을 지나 거실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신혼집의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집안 곳곳을 www.kapellsquare.uk그리고 이걸 사용해서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한 노력들이 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커피 그라인더를 개조해서 크레마를 풍부하게 만들어보자.집들이 선물로 받은 드롱기 데디카 에스프레소 커피머신과 드롱기 데디카 커피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1년여의 기간을 이 데디카 에스프레소 커피머신+그라인..

나는/Tech Reviwer 2023. 9. 18. 09:55

우리집 싱크대에 세계 최고성능의 필터로 직접 정수기를 설치해보자.

프롤로그. 에디터의 사정. 신혼집을 알아보고 이것 저것 살림들을 채워나갈 때, 이럼저런 결정할 것들이 정말 많았다. 하나부터 열가지 고민과 결정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정수기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이 없었다. 전 집주인이 설피해서 쓰고있었던 워터피아 언더싱크 정수기가 있기 때문이었다. 워터피아 정수기 싱크대 밑에는 이렇게 언더싱크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당시 입주할 때 장모님께서 필터를 리필해서 새걸로 교체해주셔서 잘 쓰고 있었던 터였다. 교체 시기가 되니 또다시 직업병이 도져서 더 좋은 선택지는 없을까 고민한 내용에 대한 포스팅인 것이다. 새디먼트 필터 → 카본 필터 → 나노케어 → 카본 필터 → TCR로 구성되어 있다. 새디먼트 필터는 5마이크로 이상의 큰 입자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카본필터는 말..

나는/Tech Reviwer 2023. 8. 9. 09:55

나의 나무위키 즐기는 방법

나무위키는 리그베다위키라는 이름일때부터 우연히 알게되어 사용하고 있다. 이 사이트의 히스토리는 꽤나 복잡한 것 같다. 무단으로 데이터를 미러링해서 자신의 것인양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것도 같다. 그렇지만 그런것을 보고 사용하느냐 마느냐를 선택하기에는 나무위키는 너무 유용하고 재밌다. 이 포스팅은 내가 나무위키를 즐기는 방법에 대한 글이다.엔터테인먼트를 즐길 때 미리 검색해보는 건 지양하는 편이다. 스포를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어떤 작품을 다 보고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폰으로 나무위키에 검색했을 때, 해당 작품의 문서가 있으면 기쁨이 차오르면서 신나게 읽기 시작한다. 이번에 기묘한 이야기를 봤을때가 그랬는데, 다 보고나서 여운이 남을때 그 감정을 가지고 문득 궁금했던 그 배경의 ..

나 그리고 나의/생각_thinktank 2023. 6. 5. 10:01

MULA 뮬라웨어 죠거 팬츠 구입기

조거팬츠에 꽂혔다. 그래서 좀 찾아보고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서치를 좀 했다. 내가 고른건 MULA라는 브랜드. 처음 들어보지만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었고 소재도 좋아보였다. 마음에 들었다. 1+1을 하고 있었다. 사이즈도 가늠이 안되서 L이랑 XL을 하나씩 샀던 것 같다. 윈터 컴포트 조거 팬츠 1+1로 구입했다. 바로 뜯어보자.멜란지 그레이라는 그레이 하나와 네이비 하나.윈터 컴포트 조거팬츠 멜란지그레이(L) : MMWBLP426MRGYLG01 네이비(XL) : MMWBLP426NYNYXL02 멜란지그레이 L 디테일 소재가 생각했던 것처럼 좋았다. 도톰하고 면도 짱짱해 보였다.조거팬츠의 밑단은 이렇게 시보리처리 되어있다. 대표적인 특징.멜란지 그레이쪽의 라벨. 품번이 보인다. 품번은 위쪽에 정리..

나 그리고 나의/옷장_closet 2023. 5. 22. 23:19

[뉴욕7] 새로생긴 인연들과 뉴욕 어슬렁거리기

한시간을 걸어서 새벽 1시47분에 숙소에 도착했다. 엄청 늦게 잤다는 이야기이다. 일어나는것도 늦었다. 잠을 푹 잤고 오늘은 오늘의 새로운 출격준비를 시작해야했다. 클모에서 산 셔츠와 양말들, 그것들을 착장하고 출격. 오늘의 이동루트 부시윅 Bushwick 부시윅은 힙스터의 도시다.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 나는 힙스터의 동네 부시윅을 돌아다니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내 시간을 보내고 이후엔 어제 만난 친구들과 만난다. 11시20분에 숙소를 나와서 언더그라운드를 이용해 카페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부시윅에는 실력있는 에스프레소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날씨가 너무 좋다. 걷기에 환상적이었다. Kávé Espresso Bar 수제 커피, 바게트 샌드위치, 페이스트리, 정원 파티오가 있는 트렌디하고..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6 2023. 5. 16. 22:07

[뉴욕6] 마시면서 그림을 그리는 Drink and Draw, 내가 뉴욕을 찾은 이유.

사실상 5번 포스팅과 같은 날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 오늘의 루트 Drink & Draw 행사가 열리는 Bat Haus Coworking and Event Space로 간다. Drink and draw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시 30분. 20달러의 입장료는 무제한 맥주와 2시간 30분 동안 피규어 모델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내가 이번 여행에서 메인 이벤트로 선정한 드링크 앤 드로다. 사실 문화와 예술과 경제의 중심지 뉴욕에서는 아무 거창할 것 없는 이벤트라고도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매우 드물다. 그래서 0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던대로 나는 목표없이 표류하던 휴가지 선정에 이 event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아래 포스팅 참조) [뉴욕0] 왜 뉴욕에 가게된걸까? ..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6 2023. 5. 6. 14:57

[뉴욕5] 소호, 부시윅에서 그림 그릴 준비 그리고 하우징 웍스

드디어 Drink and draw에서 그림 그리는 날. 이젠 시차가 적응 된 것 같다. 적응이 다 되니까 떠나야할 때가 오고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어제보다 1시간 일찍 출발할 수 있었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일까. 오늘의 이동경로 숙소에서 일어나서 소호로 갔다가 다시 Bushwick으로 돌아오게 된다. 길거리 풍경 잠을 잤던 이층침대. 매우 만족스러웠던 숙소. 집을 Renovation하기 위해 부숴놓았다. 오랜만이야 카마로. 그것도 노란색 카마로. 뉴멕시코 여행때 빌렸던 그 녀석과 같다. 뉴멕시코 여행기는 여기를 참조하자. [미국5] 후회와 흥분 사이 Albuquerque 한번을 갈아타고 앨버커키에 도착했다. 밤 열두의 작은 앨버커키 공항. 내려진 셔터의 상점들이 나를 반겼다. Welcome to Ne..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6 2023. 3. 9. 23:34

[뉴욕4] 양키스에서 어린시절 영웅을 만났다. (양키스타디움/벨트란/데니즈 등)

뉴욕 네번째 포스팅. 굿모닝- 아침이다. 시차적응이 아직 안된게 확실해. 한 4시간정도 더 맞춰야하는 것 같다. 중간에 한번 깼지만 다시 잠드니 낮11시. 후달덜! 오늘의 목표는 엽서같은 사진 많이 찍기, 쇼핑하기, 뉴욕 양키즈에 가기. 이렇게 셋.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출발해본다. 지금 보니 이때의 초밥머리는 좀 과하다싶다. 매우 깔끔한 숙소에서 잘 일어났고, 이날의 재미를 위해 출격해본다. 숙소를 한번 쭉 훑어보며 떠나기전 마무리를 했다. 정말 깔끔했다. 화장실의 인테리어가 정말 맘에 들었다. 집주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실내인테리어. 그 깔끔함이 정도를 넘어서 극으로 가는 집. 참 깔끔한 사람들. 이제는 안녕. 다음 숙소로 간다. 오늘의 이동루트 맨하탄을 상하로, 좌우로 가르며 이동했다. 오늘 역시..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6 2023. 2. 3. 01:01

[뉴욕3] 센트럴파크 거닐기, 그리고 저지시티로!

오늘은 Jack의 집을 떠난다. 새로운 숙소를 잡았는데 여기는 Jersey City다. 2PM까지 Uber를 타고 George의 Airbnb로 이동했다. Jersey City지만 Brooklyn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는 George의 말에 큰 고민하지않고 예약한 것 같다. 이동해보니 엄청나게 깨끗한 Apartment였다. 당시만해도 Airbnb 이용에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깨끗할 것이다, 지저분할 것이다의 이유가 아니다. 사람에 대한 문제였다. 그래서 George의 장소도 그렇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우선 밝고 엄청나게 깨끗한 장소에 안심했고 두명의 파트너가 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안심되었다. Union City, New Jersey 짐을 풀고 바로 다시 나갔다. 맨하탄으로 간다. 걸어..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6 2023. 1. 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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