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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그린물길 캠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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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물길 캠프단 9-11일차 (8월 13일-15일) DAY 9 양성온천 - 남한강대교 - 여성생활사 - 박물관 - 여주 - 세종대왕릉 - 상백교 - 이포리 여주의 이포초등학교에서 잤다. DAY 10 이포리 - 세심 - 양평 - 양수초등학교 - 다산문화유적지 - 팔당대교IC - 수석동 시민생활체육공원 남양주의 수석동 시민생활체육공원에서 잤다. DAY 11 마지막날. 서울숲에서 해산. 즐거웠던 추억은 영원히. 싸이월드에도 인용했지만
그린물길 캠프단 7-8일차 (8월 11일-12일) DAY 7낙동강 칠백리(태광나루터) - 영신숲 - 문경수도 사업소 - 문경소방서 - 주평역 - 동성초등학교 - 남호 - 문경읍 - 문경읍 상리 어제 우리의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졌다. 오늘은 4대강 시범사업을 진행중인 건설현장사무소에 들렀다.거기서 소장님의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나도 질문을 드렸는데 나의 질문 내용은 이랬다."어제 대장님께 보의 건설에는 기존의 시멘트가 아닌 고무소재가 사용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공법과대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족할만한 대답을 듣지는 못했다. 이유는 추측컨데 아직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확정되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싶다. 여기까지 썼는데,다시 캠프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내일모레 또 만나영 :D 경북의 문경초등학교에서 ..
그린물길 캠프단 5-6일차 (8월 9일-10일) DAY 5구지면 - 도동서원 - 월성리 - 나정리 - 서원리 - 선남초등학교 - 영리 - 교차로 - 죽전리 경북 칠곡의 약동초등학교에서 잤다. DAY 6죽전리 - 구미 고아읍 문성리 - 지산동 - 청소년 수련원 - 일선리 고택문화재 우리 그린물길캠프단의 주최는 경상북도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경상북도에 올라와서 우리를 환영해주시는 시,군이 많았다.구미에서의 환영식에서는 LG디스플레이 건물에 웅장하게 World's NO.1 LCD Company! 라고 쓰여있었다.그분들의 따뜻한 환영에 보답할만한 행보를 보여야겠다. 경북 상주의 중동초등학교에서 잤다.
그린물길 캠프단 3-4일차 (8월 7일-8일) DAY 3 안태리 - 작원관지 - 삼랑진 - 콰이강의 다리 - 평촌리 다리 - 밀양 영화학교 - 하남읍 - 길곡 - 남지리 창녕에서 바라본 낙동강은 조금 오염된 모습이었다.저녁의 영상물 시청시간에 대북교육 비디오를 봤다. 그린물길캠프단의 성격과 맞지 않는 것 같다.대장님께서도 실수라고 말씀하셨다. 창녕의 남지초등학교에서 자게됐다. DAY 4남지리 - 창아지마을 - 박진전쟁기념관 - 유어읍 - 유어초등학교 - 우포늪 - 생태관 - 구지면 대구에 사는 재규도 모르는 곳이다. 그야말로 대구의 외곽. 대구 달성의 구지초등학교에서 잤다.
그린물길 캠프단 1-2일차 (8월 5일-6일) 8월 5일. (DAY 1) 설레이는 마음으로 집합. 보급품을 지급 받고, 그리곤 출정식을 했다. 출정식이 끝나고 낙동강팀과 영산강팀이 갈라졌다. 1, 3, 5, 8, 10, 12조는 낙동강으로, 2, 4, 6, 7, 9, 11조는 영산강으로 가게되었다. 스탭중에서는 오동이만 영산강으로, 나머지 4명은 낙동강팀으로 가게되어서 조금 고개가 갸웃해졌다. 버스를 타고 대구에서의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우리는 우리가 10박 11일동안 함께할 자전거를 만날 수 있었다. 새 자전거를 조립하고 출정식에 협조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여기서 드디어 영산강팀과 갈라졌다. 오동아 3일뒤에 봐.) 오늘의 최종 목적지. 을숙도로 이동. 버스에서 우리조는 다른조보다 훨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을숙도..
웅구 동아일보 기사 세상 속으로 765km 여행… 자폐 청년의 ‘자전거 천국’[동아일보] ■ 23세 황웅구 씨 두바퀴 사랑 “보고 싶다” “만나고 싶다”. 누군가는 수백 번 수천 번 했을 말.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20여 년 동안 한 번도 하지 못한 말이기도 하다. ‘자폐성 지적 장애.’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폐는 많은 이의 삶을 옭아맨다. 청년 황웅구 씨(23)도 그랬다. 3세 때 자폐 판정을 받았다. 그 후 세상과 담을 쌓기 시작했다. 좋아도 좋다고, 싫어도 싫다고 말하지 못했다. 황 씨는 유독 동그란 바퀴를 좋아했다. 거리를 지날 때 자동차나 자전거에 달린 바퀴를 한참을 바라보곤 했다. 6세 때 아버지를 졸라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자전거를 탈 때만큼은 즐거웠다. 집 근처 길을 달리다 논..
제1기 대학생 자전거 그린물길 캠프단 모집 스펙업 카페에서 이런 내용을 발견하고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다. 날짜가 경제대장정이랑 아슬아슬하게 안 겹친다. (자전거 국토대장정이 8월 10일에 끝나고, 경제대장정은 8월 11일에 시작) 하루차이라니, 경제대장정에서 미리 발대식이라도 하는 날에는 대략난감이다;; 100명의 선발인원. 열심히 지원서를 작성해서 올렸다. 이번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있는 분들은 7월 22일까지니까 서둘러서 지원하시면 될 듯. 아직 시간이 많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