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무위키 즐기는 방법
나무위키는 리그베다위키라는 이름일때부터 우연히 알게되어 사용하고 있다. 이 사이트의 히스토리는 꽤나 복잡한 것 같다. 무단으로 데이터를 미러링해서 자신의 것인양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것도 같다. 그렇지만 그런것을 보고 사용하느냐 마느냐를 선택하기에는 나무위키는 너무 유용하고 재밌다. 이 포스팅은 내가 나무위키를 즐기는 방법에 대한 글이다.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때 미리 검색해보는 건 지양하는 편이다. 스포를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어떤 작품을 다 보고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폰으로 나무위키에 검색했을 때, 해당 작품의 문서가 있으면 기쁨이 차오르면서 신나게 읽기 시작한다. 이번에 기묘한 이야기를 봤을때가 그랬는데, 다 보고나서 여운이 남을때 그 감정을 가지고 문득 궁금했던 그 배경의..
나 그리고 나의/생각_thinktank
2023. 6. 5.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