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 그리고 나의/차_vwgolfmk7

(12)
10만원대로 돌아가보자! 폭스바겐 골프 순정 VARTA 배터리로 교체기 * 본 포스팅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폭스바겐 골프의 순정 배터리는 VARTA사의 AGM배터리이다. 골프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벤츠, 폭스바겐의 전 자동차 그리고 아우디의 전 자동차, BMW의 일부 자동차에서 바르타 배터리를 순정 배터리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 완전 방전 이후 2015년에 첫번째 배터리 교환 시기가 찾아왔을 때, 에디터는 순정인 바르타를 그대로 이용했다. 단지 순정이라 그대로 이용한 것이 아니라, 바르타 배터리의 우수함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배터리 구입기 너무 좋았으니 다시 가자. 2022년 오늘 나는 망설임 없이 다시 VARTA 배터리를 선택했다. 가격 또한 4년전 대비 더욱 매력적이 되었다. 11만6300원에 배송비 10000원, 총 12..
[리뷰] 골프 TDI 도핑검사 적발?! 레덱스 세탄부스터 주입하기 내 꿀프를 구입한지 만 6년. 사람으로 치면 이제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30대와 같달까? 여기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를 사랑하고 아껴준 나의 노력에 힘입어 나의 꿀프도 아직 30대의 인생을 살고있기를 바란다. 큰 문제는 없다. 큰 문제는 없었다. 그렇지만 요즘들어 골프 8세대 출시 소식도 들려오고 7.5세대가 더 예뻐 매일매일 보면서 230점만큼 예뻐보이던 내 꿀프가 이제 200점만큼 예뻐보인달까? 사라진 30점을 되찾기 위해 방법을 생각해봤다. 그리고 잊었다. 언제나 그랬듯. 그리고 영태형이 일하다말고 "나도 넣어볼까?" "예? 뭐요?" "그거 넣어볼까?" "어떤거요?" "세탄 부스터" 세탄부스터가 무엇이란 말인가? 이 대화만으로는 느낌조차 오지 않았다. 그래서 일하..
골프 7세대 타이어 재신임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교체기 2020년들어서 차에 유지보수할 것이 유난히 생기는 기분이다 . 올초에 엔진오일을 갈았다. 차를 구입하고 최초로 미션오일도 갈았다. 엔진오일 교체는 센터에서 했는데 앞타이어 교체 시그널을 받고 찜찜한 기분에도 너무 막연해서 그냥 하루하루 타고 있었다. 그런데 누렁이가 계속 교체하자고 잊지않고 말해준 덕분에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었다. 기프한테 문의했다. 이전에 내가 얼마주고 갈았었냐고. 그런데 세상에! 내가 타이어 교체를 포스팅해놓은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걸 기프를 통해 다시 상기하게 됐고, 요번에 교체하게 됐다. 작성자도 까먹은 포스팅을 . . . (지나간 포스팅은 아래에서 확인) https://www.kapellsquare.uk/304 골프 7세대 타이어 교체하기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어느덧 주행..
골프 7세대 타이어 교체하기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어느덧 주행거리가 5만5천킬로가 넘었다. 그렇게 긴 기간동안 고무신이 되어서 버텨온 브릿지스톤 투란자 ER300 소형 세단용이었어 ㅋㅋ 그래도 짝당 35만원상당하는 엄청나게 비싼 타이어였다. 새로 교체할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큰 고민은 없었다. 차에 대해 잘 아는 제이슨이 신는 신발이기 때문이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짝당 20만원 이내였다. 나에겐 너무 비싸. 장착은 기도완이 잘 아는 사장님이 계신 아이타이어에서 했다. 내 차를 입고시켜주시는 사장님 장착되어있던 투란자 ER300 안녕 . . .뒤쪽은 그래도 괜찮은 상태였는데, 아쉽다. 이게 앞쪽 상태가 심각하다. 트레드가 거의 남아있지 않네. 운전석쪽 앞바퀴인데 이쪽 바퀴가 가장 심해보인다. 탈거한다. 탈거시에는 내 차에 있는 별표 기리를..
골프 7세대 다이나믹 턴 시그널로 후미등 교체하기 차를 구입한지도 만4년이 되었다.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관심도 줄어들기 마련. 그래서 이번에 보너스가 들어온걸 이용해서 큰맘먹고 튜닝하기로 한다. 시공해주는 업체는 많지않았다. 많은 업체중에 뭐 열심히 고르기보다는 그저 한군데 정했다. 고르고 따지고 하는데 드는 시간이 아까웠기 때문이다. 시간 맞춰 방문 후 작업했다. 소요시간은 2시간여.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부품을 직접구입하고 혼자 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샵에서 두분이 작업하시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빡세더구만. 그래서 비싼 가격이지만, 흡족해하며 지불했다. 아래는 작업 완료 후 유튜브에 올린 영상. 그리고 아래는 상황별 점등 결과물은 대단히 만족스러우며,7.5세대가 한국에 출시되기 전까지 유니크한 후미등을 갖..
골프 7세대 스포츠페달 셀프 교체하기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자동차 소모품 교체 포스팅 영상도 계속 만들다보니 점점 빨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탄력이 붙고 있다. 이번엔 기프로와 함께 작업한 스포츠페달 셀프 교체기 나는 이미 폭스바겐 WE CARE 바우쳐를 받아서 (100만원)그중 무려공임비포함 25만원을 사용해서 브레이크페달과 악셀을 교체한 상태였고, 기도완은 아무것도 작업되어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알리에서 같이 사기로 했다. 나는 왼쪽 풋레스트를,(※ 정식 명칭은 데드페달 Dead Pedal) 기도완은 세개 세트 전체를 구매한다. 내가 산건 이거 $20짜리 데드페달 기프로가 산건 이거. 3종세트. 그리고 늘 힘든 알리의 기나기나긴 배송시간 . . .그래도 무료배송은 늘 놀라움 이렇게 핵지루한 시간이 지나고 똭!!!!!!드디어 ..
골프 7세대 에어필터 교체하기 차를 구입한지 3년이 되어감에 따라쿠폰은 모두 소진되어 가고 . . . 그래서 골프 에어필터 교체를 스스로 해보았다. 교체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서유튜브에 올렸다.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포스팅을 하는 일이 늘어날 듯! 뭔가 오글거리기도 하는데, 그래도 하고싶은건 다 해봐야겠지. 이제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얼마 없다. ※ 사용제품정보가격은 28,500원 로그인이 필요없는터치 한번의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힘이 됩니다!↓↓↓↓↓
자동차 사기전에 꿈꿔왔던 이미지 4장 차를 구입한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PC에서 굴러다니는 사진들을 정리해본다.차를 사려고 알아볼때 모은 짤들인데,하나하나 추억해보자. 이런 느낌의 오너가 되고 싶었다. 차를 사고 자전거를 싫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검색해서 찾은.. 딱 이런모습으로 싣고 싶었음. 아 저 클래식한 디자인과 선전문구! 이건 광고가 아니라 선전이라고 해야 맞을듯. 포니 디자인 개간지. 차들은 예전 각진 차들이 정말 멋진 것 같다. 둘 다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뚜껑이 열리는 차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내 차를 타는 것.이게 내 로망이었지. 아.. 철분이 부족한 것 같다.눈에서 경련이 ㄷㄷㄷ.이걸로 마무리!
[리뷰] 글라코 유막제거제 + 발수코팅 잉피의 제안으로 글라코에서 유막제거제 + 발수코팅제를 구매했다. 시속 45킬로미터에서 날아간다고? ???? 이게 무슨소리지? 이게 꼭 필요한가?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 미루다가 정말 너무나도 추운날에 작업하게 되었다. 혹시 유막은 뭐고 발수코팅의 원리는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을 위해 적어보기로 한다. 1. 유막이란? 기름의 막. 와이퍼로 닦인 부분만 깨끗하고 그 경계선이 그려지는 걸 본 적이 있을것이다. 유막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도에서 날리는 먼지와 물때, 배기가스의 성분이 결합되어 생긴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2. 발수코팅의 원리 유리 표면에 얇은 특수막을 형성한다. 이 막이 물이 넓게 퍼지는 것을 방지해서 물과 유리사이의 마찰력을 줄여준다. 그렇게 되면 작은 외부 간섭만으로도 (45km/h 이..
골프 7세대 드디어 길들이기 1단계 1000킬로 돌파! [글을 읽기전에 클릭 부탁드립니다.] 나의 골프 MK7 '꿀프'와 함께한 1000km 아.. 경부고속도로에서 맞는 감격의 순간이었다. 이 1000km를 돌파하기 위해 나는 늘 밋밋한 Eco에코 모드로 주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연비 지켜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정말 언제나 올까 싶던 누적주행 1000km 돌파를 차 수령 12일만에 해냈다. 이제 마음대로 가속을 할 수 있게 된 건가!! 하지만 메뉴얼에 보면 1000km부터 1500km까지 주행 출력을 점진적으로 높여가면서 최고 주행속도 및 최고 엔진회전수까지 도달하도록 하라고 쓰여있다. 난 그래서 돌아오던 길, SPORT모드를 사용해봤지. 이건.. 완전히 다른 차다. 이제 500km만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 정말 기대되는 나의 애마가 완성된다.
자동차 수령 및 고사 고사를 지냈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자동차를 운전한다는 것 : 폭스바겐 골프 7세대 계약 나는 차가 없다. 하지만 운전면허를 딴 글후로, 렌터카를 빌려서 운전할 기회가 생겼다거나 부모님의 차를 운전할 때마다, 운전석에 앉아서 핸들을 쥐었을 때, 차가 내 의지로 움직일 때,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이런 기분이 느껴졌었다. 이건 재정적으로 독립을 했을때나, 주거로부터 독립을 했을때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이런 내가 드디어 내 차를 가진다. 간절히 원해서도 아니었고, 내 안에서 자동차 소유의 의지가 스멀스멀 올라왔다고 보는 편이 맞겠다. 가끔 부모님께서는 장난으로 (혹은 진심으로) 나를 초보운전이라 칭하곤 한다. 나는 이상하게도 그말에 그렇게 화가났었다. 아마도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나를 부정하는 것처럼 들려서 그런게 아니었을까.. 그런 내가 차를 샀다. 허세 가득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