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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내 이름 써있던 코펠, 2025년 이제는 보내주어야할 때, 캠핑코펠 구매기

나는/Camper

by 카펠 2026. 3. 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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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아람단 활동을 해서 그때도 야영⛺을 다니고 했던 것 같다. 그때부터 집에는 코펠이 있었던 것 같다. 어른이 되서 결혼을 하고 캠핑을 시작했을 때, 엄마한테 그 코펠을 다시 받았다.

신일 스포츠 코펠

여전히 매직으로 써있는 내 이름이 보인다. 30년을 건너온 코펠이다.

손잡이 부분
전 세트를 다 꺼냈을 때의 느낌

이걸 30년을 넘어 다시 잘 사용했다. 캠핑 초창기에 여러가지 물품들을 사는것이 부담스러울 때, 이 코펠세트가

내부 상태
스태킹 되었을 때 모습
찍힘이 있는 뚜껑
부러진 손잡이

부러진지 오래되서인지 접합도 불가능하게 절단면이 맞질 않는다.

프라이팬으로 사용가능한 덮개



캠핑을 나가서


오뎅탕을 끓이는 용도로 사용
오뎅탕
겨울엔 외부에서 물도 끓이고
육개장도 끓였다.

계절을 넘나들면서 사용한 양철코펠

3인 가족이 먹기에 좋은 사이즈

이쯤에서 양철코펠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받침대를


양철 코펠(알루미늄 코펠)의 특징
양철 코펠은 일반적으로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진 캠핑용 조리도구를 의미한다. 알루미늄 코펠은 캠핑, 백패킹 등 야외활동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코펠 종류.

주요 특징


가벼운 무게
알루미늄은 금속 중에서도 매우 가벼운 편에 속해, 코펠 자체의 무게가 적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백패킹이나 미니멀 캠핑에 적합하다.

뛰어난 열전도성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이 빠르게 가열된다. 적은 연료로도 효율적으로 조리가 가능하며, 물이나 국, 찌개 등 액체를 끓이기에 효과적이다.

저렴한 가격
다른 재질(스테인리스, 티타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접근성이 좋다.

다양한 코팅 방식
알루미늄 코펠은 연질(코팅이 얇음), 경질(두꺼운 피막, 내마모성 우수), 초경질(더 두꺼운 코팅) 등으로 나뉜다. 경질 및 초경질 코펠은 내구성과 내식성이 높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캠벨 수프를 데우는 모습

부식 및 유해성 이슈
연질 알루미늄 코펠은 산성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국, 찌개, 간장 등)을 조리할 때 부식이 발생할 수 있다. 부식된 알루미늄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경질 아노다이징(피막처리) 등으로 안전성이 개선되었다.

관리의 용이성
코팅이 잘 되어 있는 제품은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고 세척이 쉽다. 단, 거친 수세미 사용은 코팅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수세미 사용이 권장된다.

내구성
연질 알루미늄 코펠은 외부 충격에 약해 쉽게 찌그러질 수 있다. 경질 코펠은 표면이 단단해 긁힘과 충격에 강하다.


또 한번은 이렇게 사용하기도 했다.

화로대에 장작불 직화를 준비
코펠에 물을 채워서 직화위에 올림
캠벨수프를 직화에서 중탕했다

물론 이렇게 직화위에 코펠을 바로 올릴경우 까맣게 그을음이 생기곤 한다. 그러나 이것 역시 세척하면 말끔하게 지워져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두개 모두 직화로
직화로 팔팔 끓고 있다.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코펠과 함께 만들었다.

오뎅탕을 끓이는 모습

여름에는 이렇게 오뎅탕도 끓여서 먹었었다.
이젠 정말 깔끔히 놓아주고, 코펠도 새 출발하려고 한다.



씨투써밋 구입


새로운 제품을 영입했다.

기존 제품과 새로 구매한 제품의 조합

사실은 단일 제품을 산 것이 아니다.

왼쪽 제품 별도 오른쪽 제품 별도

이렇게 두가지 제품을 구입해서 결합했다

예전 제품을 갖고노는 만돌이
신형

이렇게 패킹이 가능할 것 같다. 안쪽 뚜껑은 연질 코펠
바깥쪽은 씨투써밋이다.

구체적인 포스팅은 새 제품의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하겠다.



마치며


초등학생 때부터 나와 함께했던 코펠.
학교 소풍, 계곡 캠핑, 친구들과의 밤샘 야영까지…
기스 하나, 눌러붙은 흔적 하나에도 그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었다.

이름이 선명하게 남아있던 그 코펠을 정리하며, 참 많은 시간들이 스쳤다.

이제는 나도, 캠핑도, 도구도 조금씩 달라져야 할 때.

그 코펠을 보내줄 때가 됐다.
가벼운 마음으로는 못하지만, 더 나은 캠핑을 위해, 그리고 또 다른 추억을 담기 위해.

실용과 감성을 다 잡은 새 코펠과 함께 또 어떤 풍경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된다.
긴 시간 고마웠어, 내 첫 코펠.

안녕, 내 첫 코펠.
그리고 안녕, 나의 새로운 캠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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