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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SHAVOLOGY SHAVER

    2017.03.21 by 카펠

  • 지갑의 여행 다시보기

    2017.03.05 by 카펠

  • 래핀 캠퍼밴 10220 조립기

    2017.01.21 by 카펠

  • 이미지 사이즈를 400px로 사용했던 허접한 블로거 이야기

    2017.01.09 by 카펠

  • 파리지앵의 산책 @ 디뮤지엄

    2016.12.12 by 카펠

  • [맨체스터 1] 챔피언스리그 티켓 구매하기 (직관준비)

    2016.11.14 by 카펠

  • [리뷰] Ollieroo® Shoe Boot Tree (슈트리)

    2016.09.25 by 카펠

  • 탁구 그립 변경 선언 & 라켓 구입 (5Q VIP / MX-P)

    2016.09.14 by 카펠

  • [리뷰] JASON BOURNE (2016)

    2016.08.21 by 카펠

  • GOPRO Hero4 Black Edition 구입

    2016.07.24 by 카펠

  • DI테일러에서 코트 맞추기

    2016.04.14 by 카펠

  • 사자 동상 @ MGM GRAND LV

    2016.03.19 by 카펠

  • 거울 밑 서랍장 = DRAWER (원목 수납장 직접만들기 편)

    2016.01.07 by 카펠

  • [미국5] 후회와 흥분 사이 Albuquerque

    2016.01.03 by 카펠

  • 크리스마스 안녕? 나는 한살 더 먹었어~

    2015.12.26 by 카펠

  • [미국4] 라스베가스로 가자 Fabulous LAS VEGAS

    2015.12.08 by 카펠

  • [미국3] LA에서 자전거타기 Ride a bike in LA

    2015.12.07 by 카펠

  • 잡동사니 늘어놓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HENKYO, KINKYO 리뷰)

    2015.11.22 by 카펠

  • [미국2] Hollywood에 원하는게 없다면

    2015.11.15 by 카펠

  • [미국1] 여행에 필요한 가방과 음악 그리고 목표 bag, music and what to do

    2015.10.09 by 카펠

  • [미국0] 미국으로의 여행준비 Preparation

    2015.10.09 by 카펠

  • [리뷰] The Terminal (2004)

    2015.09.21 by 카펠

  • [리뷰] 동물농장 George Orwell: animal farm

    2015.09.17 by 카펠

  • Adobe Premiere Pro로 동영상 편집 입문하다!

    2015.09.15 by 카펠

[리뷰] SHAVOLOGY SHAVER

우선 말하고 싶은 것은나는 털이 많이 나는 종류의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면도기가 갖고 싶었었다. 특히 2015에 그녀는 예뻤다를 보다가 최시원이 중요한 scene에서 면도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면도기가 진짜 멋진거다. 와 이렇게 거품을 수동으로 내서 면도를 할 수 있구나.생각이 들었다. 진짜 내가 미쳐 환장하는 클래식함의 결정체!저 제품이 갖고싶어서 좀 알아봤다. 이렇게 브랜드가 나올듯말듯 나올듯 말듯PPL로 분명 나올거야 생각했는데? 역시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옴피피엘 대단합니다. 아따 잘생겼네 최시원.부럽네 . . . 자! 뭔지 찾아냈다! 알아보니 요런 제품이었다. 독일산 핸드메이드 제품이고브러쉬는 천연 오소리털, 면도기는 크롬 도금 메탈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은 . . . 무려..

나는/Tech Reviwer 2017. 3. 21. 00:49

지갑의 여행 다시보기

아 .. 너무 웃긴 일이 있어서 포스팅한다.ㅋㅋㅋㅋㅋㅋㅋ정태홍(조던) 단석호(단냥) 이렇게 셋이서 급만남을 가졌다.나를 보기위해 평일인데도 피에스 턱 쏘라고 수원까지 온 친절한 놈들.땡이네에서 곱창을 처묵처묵하고 잘놀고 내가 '지갑을 꺼내' 돈을 냈지.그런데 다음날 조던이 말했다. "아옹옹이 왜 지갑이 나에게 있지얌?" 그리고 날아온 사진 하나. 진짜 미치겠다.저게 왜 조던한테 있지그렇게 지갑의 강제 여행이 시작되었다. 유치원 데려다주는 지갑 3003번 버스를 기다리는 지갑이라던가.. 버스에 탄 지갑 강남역에서 환승하는 지갑 초대권을 들고 입장 등록하는 지갑 세미나 촬영금지로 밖에나온 지갑 서초사옥 딜라이트샵 방문한 지갑 기어 VR 시연중 커피와 교환완료 서초사옥 엘베 탄 지갑 여기서부턴 단냥이 들어서 ..

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2017. 3. 5. 21:39

래핀 캠퍼밴 10220 조립기

중국레고의 존재를 듣게된 건, 내 회사 짝꿍 정책임님으로부터이다. 나는 알리익스프레스를 그렇게 잘 이용하면서도, 거기에서 온갖 FAKE 제품들을 많이 샀으면서도, 레고 LEGO 도 !그런 방식으로 존재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도이렇게 완벽하게 말이다. 때는 2015년 . . .차 안에 넣어뒀던 미니밴이 있었다. 바로 요것!! 경기도 이천아울렛에서 애들이랑 놀러갔다 돌아올때 사온건데, 좋은 인테리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올해 5월 교통사고로 요녀석이 뿌러져버렸다.그래서 새로운 것이 필요했다. 그렇게 래핀을 구입하게 된 것. 요녀석은 폭스바겐 미니밴으로 불리우지만, 사실 정확한 이름은, [ 폭스바겐 타입2 ]다. Kombi 나 Bus, Camper라고도 불린다. 세월이 흘렀어도 클래식한 디자인덕에 ..

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2017. 1. 21. 21:53

이미지 사이즈를 400px로 사용했던 허접한 블로거 이야기

... 는 바로 나!!!! 일상 포스팅.아아아아- 나란 놈은 어떤 놈이란 말이냐- 그동안 엄청나게 오랜 시간동안, 아니 티스토리 블로깅 라이프 그 맨 처음부터나는 400픽셀로 사진을 표시하고 있었다. 데스크톱/모바일을 불문하고 말이다. 그걸 깨닫고는 단냥에게 헬프를 요청하고스스로 삽질하고 하면서 해결해보려고 했다. 나는 지금 소셜데브님의 Flatinum 스킨을 사용하고 있다. 공모전 은상 수상작(http://flatinum.tistory.com/13) 이 스킨의 사용자라면 다 겪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나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사용자가 있다면, 도움을 주기위해 공유한다. 코드도 다 뒤지고 삽질했지만, 우습게도 여기였다. 여기의 저 사이즈가 문제였다. 저기를 넓히면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지켜보자. 이랬던..

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2017. 1. 9. 00:21

파리지앵의 산책 @ 디뮤지엄

참 오랜만의 그림질-매우 간단하게 그림 그렇게 많은 작품들이 준비되어있지 않았지만,역시 Hermes라고 해야할까- 일관된 디자인의 일러스트 품격있는 가죽제품들까지- 무료공연에다소 짧은 관람시간을 감안한다면관람의 가치가 있는 전시가 아니었나 싶다. 카페에서 그중 한 작품을 모사해보았다. 왜 일자로 선을 긋는게 힘들었지? 팔이 후들후들무거운 가방을 들어서일까? 아니면 연필소리에서 배운 직선 긋는 힘이 다 떨어진 것일까? 난 파리지앵에 대한 로망은 없다.그러나 런더너에 대한 로망은 있다. 2016 런던에서도 그림을 그려볼걸 싶다. 로그인이 필요없는터치 한번의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힘이 됩니다!↓↓↓↓↓

나는/Sketcher 2016. 12. 12. 00:17

[맨체스터 1] 챔피언스리그 티켓 구매하기 (직관준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구입했다. 무작정 구입해버렸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 티켓이 정품이냐 아니냐도 검증해보지 않고 덜컥 구입했던 것 같다. 휴가 일정을 정할때 제일 먼저가 이 티켓 구매였다. 이번 휴가때는 맨시티 경기를 보고올까?지성이형이랑 회사에서 대화하다가사이트 열어보고 걍 갈까? 이러고덜컥 샀던게 시작이었던 것 같다. 301파운드였고, 이 당시 환율을 찾아보니 현금살때로 1554원이었으니까46만 7754원에 구입했다. 티켓검! 사기는 아니겠지? 이후 여행이 시작된다. 런던 x 맨체스터 여행 시리즈 [맨체스터 1] 챔피언스리그 티켓 구매하기 (직관준비)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구입했다. 무작정 구입해버렸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 티켓이 정품이냐 아니냐도 검증해보지 않고 덜컥 구입했던 것 같다. 휴가 일..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K 2016 2016. 11. 14. 00:41

[리뷰] Ollieroo® Shoe Boot Tree (슈트리)

슈트리를 구매했다.필요성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다. 아마존에서 살게 없어서 두리번거리다가 갑자기 슈트리가 생각이 난 것이다. 그래서 구매했다. 여러 제품 고민하다가 괜찮아보여서 아마존의 별점리뷰에 의존해서 구입했다. 기나나기나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거쳐서 물건이 도착했다. 언제나 옳은 몰테일박스 두근두근거린다! 뜯어볼까?굉장한 퀄리티의 제품이 들어있지 않을까 설렌다. 이런 모습이다. 하 때깔곱다. 시더우드로 만든 슈트리다. 히말라야 삼나무라고도 하고, 혹은 그냥 삼나무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겠다. 안쪽으로는 나사가 있어서 발의 폭을 조절할 수가 있다. 역시 삼나무라 드릴 뚫다가 쪼가리 나갔고만? 이건 어쩔 수가 없다. 나무의 종특이니까.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은 휘황찬란한 금색의 목부분이다. 이것도 마찬..

나 그리고 나의/옷장_closet 2016. 9. 25. 23:12

탁구 그립 변경 선언 & 라켓 구입 (5Q VIP / MX-P)

@부천집 부천에서 하는 생활 포스팅. 탁구. 탁구 Table Tennis. 두명의 선수가 네트를 마주보고 공을 상대방의 코트로 넘겨서 못 받을때까지 치는 스포츠. 비슷한 운동으로는. . . 배구. 테니스. 가 있겠지. 난 탁구는 어렸을 적부터 꾸준히 쳐 왔다. 뭐 안칠때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였던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어릴때는 내 라켓이 갖고 싶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러 갔던 이마트에서 Peace사의 라켓을 샀었더랬다. 그걸로 참 많은 탁구를 쳤다. 초중딩때는 동신아파트 앞의 동네 탁구장에서, 고딩때는 송내 사회체육관에서 친구들과 탁구를 쳤었다. 탁구 실기가 있는 체육 실기시간은 덤이었다. 시간이 흘러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는, 사내에서 무료로 칠 수 있는 탁구대의 존재 덕분에 회사용 라켓도 ..

나는/Tech Reviwer 2016. 9. 14. 00:19

[리뷰] JASON BOURNE (2016)

드디어 우리곁으로 돌아온 제이슨 본! 완벽하게 완성된 본 시리즈 트릴로지 이후,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운 스핀오프작인 본 레거시의 실패에 이어 시리즈의 명예회복을 내걸고 나온 작품이다. 본 시리즈, 그린존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의 재결합으로 관심이 뜨거웠던 작품이다. 폴이 감독이 아니면 출연하지 않겠다는 맷 데이먼의 요청이 있었고 드디어 성사되게 된 것. #스토리시리즈 마지막에 비밀작전 블랙 브라이어의 비밀을 모두 폭로하는 큰 성과를 이루고 도박이 걸린 격투판에서 하루하루 삶의 의미를 잊고 근근이 살아가는 제이슨 본과 국제 해커 크리스챤 다쏘와 함게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니키 파슨스. 니키는 CIA의 파기된 노트북을 통해 CIA정보망에 접근, 비밀 프로젝트들을 빼내오는데 성공한다. 이 ..

나 그리고 나의/생각_thinktank 2016. 8. 21. 23:07

GOPRO Hero4 Black Edition 구입

고민끝에 고프로를 구입그냥 질러버린거지 뭐가격도 만족스럽고~ 이거 들고 뉴욕으로 갑니다-(티스토리에 과거로 발행하기가 안되네 아.. 시간순으로 정렬해야하는데...)그렇다면 이거 들고 뉴욕으로 갔었습니다.

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2016. 7. 24. 14:19

DI테일러에서 코트 맞추기

겨울은 다 갔지만맞춤코트를 맞추기로 했다. 떠나볼까나! 원래는 갬블러에서 맞추려고 했던 코트.그런데 식소가 클리앙에서 안좋은 후기를 봤고, 그래서 깨끗하게 백지화 후 새로운 곳을 찾아보기로 했었다. 구글링시 site:clien.net 옵션을 사용해서 클리앙의 후기만을 살폈다. 개오줌 블로그에 대해 신뢰도가 조금 ↓ 그리고 클리앙의 신뢰도는 조금 ↑ 으음 길이 막히는군. 경부고속도로.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 지하에 위치한 양복점-다아이 조용했던 지하 아케이드 B1층 지하 아케이드라고 해서 어떤 모습일까 했는데,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첫느낌. 코트를 처음 맞추러 온거다. 가격도 모르고 모르는게 많다.그렇게 말하고 나서일단 원단부터 골라보면서 정하기로 했다.그냥 왠지 오늘은 여기서 맞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나 그리고 나의/옷장_closet 2016. 4. 14. 01:52

사자 동상 @ MGM GRAND LV

미국에 올때 노트5를 사들고 왔다. 그건 그전에 쓰던 넥5의 전원부분이 완전히 맛이 가버려서이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라스베가스를 하릴없이 거닐다. 할일이 없다. 여긴 나랑 맞지 않아 그런 느낌이니까 ㅋㅋ 그릴 대상을 물색하다가 그냥 딱 여기로 잡았다. 엠 엠지엠 그랜드 - 우리에겐 요 사자로 유명한 MGM의 호텔이다. MGM하면 사자고 사자하면 MGM이고 나는 지금 할일이 없으니까 사자를 그린다! 딱 기다려라! 지금부터 그려줄테니까~ 음.. 건물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약간 경복궁스럽기도 하고 그러네 ㅋㅋ 오 제법 사자의 모양이 나오는데? 그리는데 사람들이 쳐다본다. 날도 넘 뜨겁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진을 대신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한시간 경과... 저 찬란한 금색..

나는/Sketcher 2016. 3. 19. 18:29

거울 밑 서랍장 = DRAWER (원목 수납장 직접만들기 편)

거울 밑 서랍장 = DRAWER (원목 수납장 직접만들기 편)부제: Sketchup Pro를 이용한 가구 디자인. 자! 카펠스퀘어에 오신 여러분들~huān yíng guāng lín! 오늘은 옛날 작품 포스팅인데, 정리하는 의미에서 해보려고 한다. (2013년 12월 작업내용) 이때까지만 해도 가구 디자인을 할때 Sketchup 이라는 프로그램을 썼었다. 식간소의 영향을 받아서였다. 스케치업은 앳라스트 소프트웨어가 만들었다고 한다. 구글이 인수했다는 소식까지 들었었는데, 6년 후인 최근에 트림블 네비게이션이라는 회사가 다시 인수했다고 한다. 구글이 다시 뱉다니... 기술을 다 빨아먹었을꺼야... 아무튼 이 툴은 3D모델링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만들 수 있게해주는 놀라운 툴이다. http://..

나는/Furniture Designer 2016. 1. 7. 03:07

[미국5] 후회와 흥분 사이 Albuquerque

한번을 갈아타고 앨버커키에 도착했다. 밤 열두의 작은 앨버커키 공항. 내려진 셔터의 상점들이 나를 반겼다. Welcome to New Maxico! 가벼운 흥분에 몸이 떨렸다. 잘한 행동일까 못한 행동일까 생각은 접어뒀다. 같이 비행기에서 내린 아주머니께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했다. 찰칵. 멋진 사진을 갖고 싶었지만 나를 중심으로 찍어준 사진은 내 멋짐의 기준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럼 뭐 어때~ 내가 그날 여기에서 이런 기분으로 있었다는게 중요한거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작은 부엌엔 간단한 조리시설도 있었다. 오래 머무르는 숙소였으면 좋았을걸 생각했지만 이미 늦었는걸. 깨끗한 시설에 간단히 짐을 풀고 잠을 청한다. 사방이 어둠뿐인 이곳은 어떤 곳일까? 내일이면 알게된다. 으하항 굿모닝!! 배가 고프다..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5 2016. 1. 3. 15:52

크리스마스 안녕? 나는 한살 더 먹었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올해도 길거리엔 캐롤이 나오지 않는다. 작년의 크리스마스에 난 ...여기에서 이러고 있었지. 하지만 있던 장소만 달라졌을 뿐, 내가 처한 상황이나 내 입장들은 그때 그대로라고 할까.. 달랐어야 했지만, 지금과 같았고 그게 문제였던 걸 알지만 정말 문제인지는 모르는 그런 상태였다. 올해는 조용하게 보내게 되었다. 이틀동안 밀렸던개인정비를 하기로 결심했다. 여기가 군대도 아니고 말이지,, 이렇게 휴일이나 크리스마스를 이용해서 개인정비를 해야하는 회사라는건 정말 나빠... 어제와 오늘의 목표!1. 부츠 고치기2. 만다리나 가방 고치기3. 치약퍼실 사기4. 세차하기5. 기름넣기6. 자라 쇼핑7. 차 고치기8. 머리 자르기9. 스벅 다이어리 획득10. 뉴욕 가방 수리 맡기기 무려 10가지 ..

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2015. 12. 26. 01:39

[미국4] 라스베가스로 가자 Fabulous LAS VEGAS

시리즈 보기-[미국0] 미국으로의 여행준비[미국1] 여행에 필요한 가방과 음악 그리고 목표[미국2] Hollywood에 원하는게 없다면[미국3] LA에서 자전거타기 미국에 도착한 첫날부터뉴멕시코로 향하는 동쪽으로의 출발을 고민했다. A가 좋을까 B가 좋을까? PLAN A로 가면 보통의 관광객 코스가 된다. 그리고 네바다와 유타를 거쳐 뉴멕시코로 향하게 된다.장점은 효울적인 동선? 최적화된 교통비? 되시겠다.단점은 으으으.. 중요한 뉴멕시코가 너무 여행의 여정의 뒷쪽에 있게 된다는 거....ㅜ PLAN B로 가면 라스베가스가 가장 마지막에 위치하게 되고 모든것이 해피하지만, 경로가 너무 길어진다. 그래서 고민 끝에 묘안을 떠올렸다. 라스베가스까지는? PLAN A로 가다가? 거기서 비행기를 타고 앨버커키로 ..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5 2015. 12. 8. 03:09

[미국3] LA에서 자전거타기 Ride a bike in LA

할리우드엔 내가 원하는 것이 없었다.그래서 LA로 다시 돌아왔다. LA에서 뭘 할까 생각했다. 차를 빌릴 수 없으니까 다른 교통수단을 생각하면서 인터넷을 뒤적뒤적하다가 자전거로 LA일대와 비버리힐즈를 구경하는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자전거 너무 안타서 여기를 다 탈 수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평생 자전거를 타왔으니, 미국에서도 안해볼 수 없겠지! 야심차게 준비한 두개의 액션캠. 좋은 영상을 부탁해~! 이 코스로 달리기로 했다. 2015-10-20 화요일 아침.10시 출발인데 늦었다. 익숙하지 못했던 UBER사용 때문. 출발지점을 잘못 지정했더니 아저씨가 바로 취소해버리더라. 좀 미안했음. 10시 15분쯤에 도착해서 혹시나 참여하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그때, 안쪽에서 한 남자가 나왔다 > 늦어서 ..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5 2015. 12. 7. 09:15

잡동사니 늘어놓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HENKYO, KINKYO 리뷰)

아 오해를 풀자면, 제목 잡동사니 늘어놓기라는 표현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에 대한 내 평가가 아니다. 나의 '나의 글'에 대한 자평이라고나 할까. 원제는 HENKYO, KINKYO. 즉 변경(辺境), 근경(近境).아주 멀고 낯선 곳과 가까운 부근의 일대를 말한다.검색해서 알게 되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는 스스로 에세이의 제목을 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위의 멋진 제목도 스스로 정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좋은 제목이라는 생각이다. 이걸 우리나라에서는 -비록 아주 오래전의 일이지만- 무려 세계적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 여행하면서 쓰고, 쓰면서 여행하는 벅찬 즐거움이라고 하다니!생각의 여지를 싹둑! 잘라버렸다.하지만 제목이 저런 덕분에 내가 책을 사게 되었으니, 고맙다고해야하..

나 그리고 나의/생각_thinktank 2015. 11. 22. 22:13

[미국2] Hollywood에 원하는게 없다면

나는 그렇다. 혼자 공항에 도착하는 날은 늘 기분이 좋지 않다. 원인은 아마도 이런거다. 정말로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이국 땅에 떨어져 있다는게 엄청나게 외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정말로 혼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피나 정을 나눈 사람들이 전혀 없는 곳에 와 버린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통신도 안된다. 그 나라가 처음이라면 SIM도 사야하기 때문 ㅜㅜㅜㅜ 눈물... 지난번에 배낭을 살꺼라고 잔뜩 써놨는데, 구입하고 자시고 고민만 하는 사이에 시간이 되어서 영감의 아빙고? 가방을 빌리게 됐다. 오오오 오는구나 나의 일심동체여!!!! 비행이 2시간 딜레이되어서 도착하니 오후 5시 40분. 날은 이미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첫날 잘 숙소도 안정했고, LA에서는 가고싶은 곳도 없었다. 그때 마침 Hollywo..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5 2015. 11. 15. 15:53

[미국1] 여행에 필요한 가방과 음악 그리고 목표 bag, music and what to do

준비 두번째.. 아아.. 비행기표는 지난번 편에 구입했고,[미국0] 미국으로의 여행준비 Preparation ← 지난편 보기아래는 내가 고심끝에 정한 루트다. 하.. 이렇게 여행하는 사람이 있었을까?불안해진다. 어쩌면 남들이 미국에 가면 모두들 보고온다는 금문교, 자유의 여신상, 브로드웨이 뮤지컬, MLB/NBA 경기관람...그리고 다들 먹는다는 쉑쉑버거/인앤아웃버거.. 먹지 못할지도 모른다. 나는 그럼 왜 가는가?글쎄.. 점점 손에서 멀어져만 가는 "가능성"을 찾아가는게 아닐까? 나는 현실이라는 벽 앞에, 어릴 적, 천진난만하게 생각하고 꿈꾸었던 많은 것들을 하나, 둘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되고 싶던 것, 하고 싶던 것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여행은 나의 다른 모습을 보는 것.한가지 ..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5 2015. 10. 9. 13:50

[미국0] 미국으로의 여행준비 Preparation

HIGH DESERT NEIGHBORHOOD IN ALBUQUERQUE 언제나 여행은 설렌다. 늘 입버릇처럼 말하던, 그토록 가기 싫다던 중국으로의 출장도 설렜는데, 아껴놓고 또 아껴놓았던 미국이야 오죽할까.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내 나이는 벌써 32살. 나이를 많이 먹어서일까? 부장님의 승낙으로 10월 중순에 정말 긴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미국으로 떠난다고 스스로 생각하니 전혀 설레지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일까? 남들이 모두 하는건 싫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 그건 남들이 하는 대로의 관광을 하기 싫다는 마음속의 작은 외침때문인걸까? 나는 참 모순 투성이의 사람이다. 여행에 있어서 그 특징이 두드러지는데, 위에도 썼다시피 나는 남들과 똑같은 걸 싫어한다. 특정 여행지에 다녀온 이야..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5 2015. 10. 9. 00:55

[리뷰] The Terminal (2004)

중국 세번째 출장이다. 이슈대응이기 때문에 호텔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런 내 처지가 터미널에 갇혀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이야기로 알고있는 이 영화 '터미널'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고 찾아봤다. 아아 오랜만에 보는 탐행크스형! 2004년 영화인데 11년 후에 봐서 미안해. 혼잡한 공항에서 단박에 입국거부를 당해버린다. 영어도 전혀 못 쓰는 단계의 빅터 나보스키. 출입국 관리자 대머리형(프랭크 딕슨)한테 입국도 시켜줄 수 없고, 그롷다고 돌려보낼수도 없다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상황이 반전될 때까지 공항 터미널에서의 삶을 제안받는데.. 일단 그가 쓸 수 있는 돈이 없다. 잘 수있는 곳도 없다. 그래서 나보스키는 67번 게이트를 자신의 거처로 사용하게 된다. 크래커로 버거킹의 ..

나 그리고 나의/생각_thinktank 2015. 9. 21. 13:44

[리뷰] 동물농장 George Orwell: animal farm

인간인 주인(존스)이 농장에서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갔다. 동물들이 하나둘 모이며 인격체처럼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동물농장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딱 이부분까지 읽으면서 나는 이 책이 조지 오웰 작가 초기의 유쾌한 우화소설일 거라고 생각했다. 정말 철없는 생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랬다. 하지만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너무 노골적인 것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동물들이 하는 행동들은 우리네 인간들을 많이 닮아있었다. 인간에게서 독립하고자하는 동물들은 작의 초기에 손십게 그 목적을 이루고 만다. 부패한 한명의 농장주인이 철저히 계산하고 목숨을 건 동물들의 반항을 이겨내기 힘들었으리라. 이렇게 오로지 자신들만의 농장을 만들어낸 동물들은 큰 자유를 얻은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단체생활이란 그런것일까. 동물들..

나 그리고 나의/생각_thinktank 2015. 9. 17. 11:40

Adobe Premiere Pro로 동영상 편집 입문하다!

고프로 사실 수지4000 를 구매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 찍은 영상만 벌써 몇개냐.. 이걸 정리는 못하고 계속 쌓아놓기만 하고 있다. 그래서 짜장 결혼식을 다녀와서 큰 맘먹고 작업을 시작했다 윈도 무비 메이커소니 베가스어도비 프리미어 중에 하나를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평가판 설치 후 이것저것 뒤져보았다. 윈도 무비 메이커는 신입사원 시절 진짜 열심히 사용했던 툴.. 주로 자막 삽입이나 간단한 크롭&페이스트에 썼었다. 하지만 무료툴인 만큼 기능이 많이 제약적이었다. 그리고 소니 베가스...딱 켰는데, 뭔가 정이 안가는 인터페이스. 그래서 패스 프리미어! 포토샵과 비슷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전문적인 냄새가 폴폴 나는 프리미어로 정했다. 사실 크게 중요한 과정은 아니었어.그냥 하나만 빨리 정해서 빠르게 배우자..

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2015. 9. 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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