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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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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4] 2011년의 간사이 여행 (히메지 Himeji) 넷째날. 히메지역의 백화점 엑셀시오르 여기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같이 만나서 히메지성을 구경하러 출발 멀리 보이는 히메지성!이 있어야 할 곳에는 엄청나게 큰 규모의 박스가 쳐져 있었다.뭐지?저 박스는? 세계유산 히메지성우리 처럼 세계문화유산이라고 쓰지는 않는구나.있어야 할 글자가 빠진 느낌이다. 그리고 마침내 마주한 히메지성은 박스에 둘러쳐져 있었다. 오 마이 이게 무슨보지 못한단 말인가?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밑에서 올려다본 히메지 성그당시에는 그냥 사진 찍고 이동 사진 찍고 이동이었는데, 지금 다시 당시 사진을 큰 모니터에서 보니, 사진의 질감과 건물의 디테일이 보인다. 아아 그랬다. 히메지성에 박스가 쳐져있던 이유.그것은 정기공사 때문이었다. 세계유산에 뭘 하는 짓이냐구?보수를 하는 것이다. 아래에..
[일본3] 2011년의 간사이 여행 (교토 Kyoto) 셋째날. 전철을 타고 교토로 이동한다. 오늘은 교토로의 여행이다. 왜 그렇게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내 마음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이것이 오리지날 삼각김밥이다!!!! 일본 뭐야 . . .지하철 뭐야 . . .너무 깨끗해서 무서워 . . .ㅠ 무사히 Kyoto에 도착오늘 묶게 된 숙소는 교토의 GuestHouse BON(http://www.guesthouse-bon.com)사장님께 전화를 했더니 나와서 반겨주셨지. 지하철역까지 태우러 오셔서 편하게 게스트하우스까지 갈 수 있었어. 옛날식 건물. 방안 가득한 다다미 냄새. 귀여웠던 신군. 얼굴은 안귀여웠는데 목소리나 하는짓이 정말 귀엽더라고. 지도를 펴고 교토에 대해 브리핑을 해주셨다. 친절하게. 달달달 선풍기 소리.jotto matte shin-kun. 이번..
[일본1] 2011년의 간사이 여행 (오사카) 처음 갔었던 일본.그 기록.혼자 가는 여행에 대해 순수했던 시간들. *About the trip- 이용항공 : 제주항공- 환율 및 예산 : 55,000 에 환율은 1420.71!!!! (₩781,390)- SKT 일본 데이터무제한 7 이용 아마 영영 잊혀지지 않을 시간들. 사실 전혀 계획없이 왔기에, 오늘 잘 숙소부터 알아봐야했다. 그런데 공항에서 말을 걸어주신 누나들 3인방 덕분에, 스스로 알아볼까, 추천해 주신 곳에 갈까 고민하다가 이것도 인연인데.. 추천해 주신 곳에 가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손수 뽑아오신 '올컬러 찾아가는 길' 여행전에 이렇게 잘 준비해서 오는건 좋은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다.처음 느껴보는 일본의 날씨는 푹푹찌는 무덥고 습한 날씨~ (이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습하다는 건 몰랐다)간사이..
여행 및 출장 짐싸기 체크리스트 (know-how) 2011년부터니까 햇수로 8년간 캐리어를 싸서 여행을 다니면서 또 출장을 다니게 되면서 꼭 필요한데 자주 빼먹기 쉽고꼭 필요하진 않지만 있으면 유용한,그리고 여행에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할아이템들을 정리해보았다. 내가 스스로 확인하는 용도로 쓰고 싶다. 혹은 만에 하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매우 행복할 것 같다. 여행시 필수 준비물(무조건 필수)- 여권- 세면도구 : 세안제/헤어스프레이/왁스/로션/치실/립밥- 향수 작은사이즈 (지퍼백에 넣기) - 마스크팩 - 멀티콘센트AC어답터- 트래블어답터 2개- USB케이블- 고프로 및 배터리- "메모리카드" 그리고 메모리카드 그리고 메모리 - 스태빌라이져 및 배터리 - 지갑- 속옷, 양말- 반팔티- 잠옷바지- 필수영양소 : 멀티비타민/마카- 선글라스- 책1권 : ..
[영상편집작업로그] 인스타 업로드용 음악 1분 프리뷰 이번에는 작업시간도 오래걸리지 않고,정말 좋은 해스터(THANKYOU)의 아이디어를 차용해서-인스타에 1분 길이의 음악을 올리기로 했다. 음악도 소개하고, follower를 늘려서 나를 홍보하고 유튜브 채널이나 블로그 광고도 되기 때문이다. 그냥 유튜브에 있는 영상들을 긁어서 올릴 수도 있겠다.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미 있다. 차별화를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음악을 '감각적인' 영상의 형태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작업 시간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 안된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daily로 많은 음악을 소개해야하기 때문이다. 처음 아이디어는 위와같다. 가로로 긴 사진을 배치하고, square 모양의 sequence를 만들어서사진은 좌우로 흐르게, Fast B..
[영상편집작업로그] 축가로 부른 멜로망스 커버 요즘 탄력붙어서 영상편집 진도가 장난 아니다.밀린것들을 빠르게 쳐내고 있다. 이번엔 봉수 지윤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 작업이다. 기존에도 축가영상은 세번정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엔 영상소스가1. 내폰으로 깡두가 찍어준거2. 습지아이폰으로 세워놓고 찍은거3. 승재가 뒤에서 땡겨서 찍어준거이렇게 세개였다. 이걸 음성싱크 맞춰서 교차편집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작업했다. 우선 습지 아이폰으로 찍은걸 제일 베이스로 깔고, 그 소스가 흔들리거나 가려지거나 할땐 다른 소스로 바뀌는 식으로 작업했다. 음성 소스 맞출때 기준 잡기가 애매할땐 면도칼 툴로 표시를 해주는게 아주 유용했다. 그리고 딩고에서 본 영사기 돌리는거를 똑같이 구현하고 싶었는데, 막막할때, 엄청 퀵하게 유튜브에서 영사기 sound 구해서 입..
[IOT구축 #1] 구글 홈 미니 Google Home Mini 구입 아.. 쓰던 글 다 날아갔다.집 PC 파워가 망가진 바람에 ㅋㅋㅋㅋ아 멘붕 . . . 다시 한번 써보자. 구글 홈 미니를 샀다. 영감이 카카오미니를 사서, 그걸로 카톡보내고, 음악틀고 그래서나도 AI스피커에 급 관심이 생겼고,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웨이브, 등등 있었지만, 구글의 제품을 선택했다. 나중의 확장을 위해서였다. 블로그를 검색하다보니, 10년된 오래된 에어콘도 구글 홈 미니를 이용해서 음성으로 제어하는 분이 계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분의 블로그와 포스팅을 많이 참조할 예정이다. (여기까지 쓰다가 저장)또 날리기 싫다. 어디에서 사야할까? 구글은 어느샌가 익스프레스 Express 라는, 쇼핑몰의 쇼핑몰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다. 네이버 지식쇼핑과 N포인트를 생각하면 쉽겠다. ..
[리뷰] COS 의 WRAP-OVER LEATHER SNEAKERS 미국공홈 구매기 (+반품/교환) 디매를 무려 2년가까이 하면서 알게된 것들이 많이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중에 가장 큰 발견은 COS라는 브랜드! 디매인들은 COS를 사랑하니까 ㅋㅋ 나도 어느덧 COS의 FAN이 되어가고 있나보다. 그러다가 드디어 한 스니커즈에 꽂혀서 구입을 시도하게 되었다. 바로 요제품! 하 . . . . 이 자태를 보라.미니멀리즘의 정수! COS의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품절되어서 미국공홈을 통해 구입하기로 했다. 기분좋게 몰테일을 통해 배송대행도 신청해놓았다. 주문 성공오더넘버도 떴어용. 자 이제 기다리면 된다. 몰테일에서 알림이 왔다. !!!!!!!!!!!!오염이라니!!!! 몰테일을 통해 40건 넘게 주문을 해봤지만, 이런건 처음이다. 그리고 아래의 첨부파일으로 사진이 왔다. 구겨져있..
[리뷰]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이터널 선샤인 리뷰. 진지한 연기를 하는 짐캐리를 보는 것이 어색했던 시절,감동적인 트루먼 쇼(1998)를 통해 선입견을 깼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 짐캐리라는 배우의 연기가 머리속에서 희미해질 때 쯤,추천을 받아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느꼈던 몇가지 생각들을 적는다. 영화의 첫 부분은 처음이 시간 구성상 처음이 아니었다. 영화는 2-1-2-3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오프닝 크레딧이 나오기 전까지와, 영화에서 특정 사건이 일어난 이후의 시점이 맞닿아 있어서 처음 영화를 볼 때 혼란을 주었다. 내 집중력이 부족해서였던 탓으로, 영화를 두번째 보고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영화는 교차편집으로 진행되기도 하는데, 주인공 조엘(짐캐리 扮) 의 기억속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 ..
현대카드 TRAVEL LIBRARY 멜버른 여행설명회 이것이 우연인지 필연인 것인지, 현대카드 TRAVEL LIBRARY 에서 개최하는 멜버른 여행 설명회를 다녀오게 되었다. 행사는 다음과 같았다. 현대카드에서 이렇게 사람을 요청하는 그래서 진심을 담아 짧게 글을 썼고, 이런 진심이 통했는지, 당첨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내 당첨 댓글 그리고 이제 블로그에 포스팅 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 일찍 도착했다. 1층에는 행사가 준비중이라 이용할 수 없어서, 곧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는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전세계를 구경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있었다. 작은 스크린을 여러개 붙여서 만들어진 큰 화면이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해준다. 다만 엄청난 스크린 백라이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는 안자랑 호주를 구경했지만, 배경지식이 없어서인지, 헛돌다가 그..
[미국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필름 속을 걷다! 오랜만에 돌아왔다. 그리고 이것은 드디어 시작된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촬영 로케이션 탐방에 대해 포스팅.이름하여 필름속을 걷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필름 속을 걷다 시작!LET'S BEGIN! NO COUNTRY FOR OLD MEN WALKIN' TO THE FILM.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설명하면 입아픈 유명한 영화. 그러나 나는 전혀 정보가 없었다. 어느날 친구가 명작이라며 꼭 보라고 했던 이 영화. 하지만 나의 wish list에서 저 아래를 차지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간단했다. 제목이었다.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와 노인문제 사회문제를 다루는 영화로 생각했었다.무식몬 ㅠㅠㅠㅠ반성합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와 더 많은 이야기를 아래 좀 모아봤다.영화..
골프 7세대 스포츠페달 셀프 교체하기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자동차 소모품 교체 포스팅 영상도 계속 만들다보니 점점 빨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탄력이 붙고 있다. 이번엔 기프로와 함께 작업한 스포츠페달 셀프 교체기 나는 이미 폭스바겐 WE CARE 바우쳐를 받아서 (100만원)그중 무려공임비포함 25만원을 사용해서 브레이크페달과 악셀을 교체한 상태였고, 기도완은 아무것도 작업되어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알리에서 같이 사기로 했다. 나는 왼쪽 풋레스트를,(※ 정식 명칭은 데드페달 Dead Pedal) 기도완은 세개 세트 전체를 구매한다. 내가 산건 이거 $20짜리 데드페달 기프로가 산건 이거. 3종세트. 그리고 늘 힘든 알리의 기나기나긴 배송시간 . . .그래도 무료배송은 늘 놀라움 이렇게 핵지루한 시간이 지나고 똭!!!!!!드디어 ..
[리뷰] SHAVOLOGY SHAVER 우선 말하고 싶은 것은나는 털이 많이 나는 종류의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면도기가 갖고 싶었었다. 특히 2015에 그녀는 예뻤다를 보다가 최시원이 중요한 scene에서 면도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면도기가 진짜 멋진거다. 와 이렇게 거품을 수동으로 내서 면도를 할 수 있구나.생각이 들었다. 진짜 내가 미쳐 환장하는 클래식함의 결정체!저 제품이 갖고싶어서 좀 알아봤다. 이렇게 브랜드가 나올듯말듯 나올듯 말듯PPL로 분명 나올거야 생각했는데? 역시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옴피피엘 대단합니다. 아따 잘생겼네 최시원.부럽네 . . . 자! 뭔지 찾아냈다! 알아보니 요런 제품이었다. 독일산 핸드메이드 제품이고브러쉬는 천연 오소리털, 면도기는 크롬 도금 메탈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은 . . .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