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JACK & JONES 니트 크루넥 3점 (+ 리바이스 청자켓)
연말에 이어진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박싱 데이로 이어지면서 매장들은 재고를 소진해나간다. 세일폭도 20% -> 30% -> 50% 로 점점 커져 70% 세일에 이르는 브랜드들도 생긴다. 그 이상 세일하면 눈물의 고별전 그러나 세일폭이 커진다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사이즈 확보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좋은 옷은 먼저 팔린다. 가장 보편적인 사이즈도 가장 먼저 팔린다. 그러니 현명한 소비자라면 싸게 사는 것도 좋지만, 품절되기 전에 구입하는 것에 유념하자. 사이즈가 엄청작거나 엄청 큰분들은 상대적으로 유리. 스웨덴에서도 이제 연초까지 세일이 끝나고 그 마지막으로 추측되는 날이 되었다. 사정사정해서 잠깐 짬을 내고 시스타 갤러리아에 갔다. 아크네acne에 가고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나 그리고 나의/옷장_closet
2015. 1. 13.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