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2] 암스테르담 잠깐의 외출 - 스튜디오 숙소, 밤거리 구경
암스테르담의 밤은 밝았다. 수트케이스를 끌고 숙소까지 걸어가야했다. 쑥을 태우는듯한 대마초 피는 냄새다 어디서나 났고, 기온은 생각보다 쌀쌀했던 기억이다. 틴을 예쁘게 쌓았다. 웹사이트 주소가 .NL로 끝나 이곳이 네덜란드임을 실감나게 했다. 스치폴 공항에서 암스테르담 중심부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지하철 역은 깔끔하고 쾌적했다.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The golf mk7이 경찰차로 활약하고 있었다. 옆의 밴형태의 차도 폭스바겐의 것으로 보여 통일감이 느껴졌다. 암스테르담의 치안은 우리가 책임진다 이런 느낌일까? 숙소로 일단 들어갔다. 수트케이스가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 숙소 이야기를 해야겠다. 암스테르담 시내의 수많은 운하중 상대적으로 폭이 좁은 운하의 앞에 위치해있었다. 위의 지..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4. 4. 22.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