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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나의/서랍_drawer

[리뷰] 우드슬랩에 어울리는 의자 구매기, 바퀴달린 컴퓨터의자 포기사건!

 

(※ 아래 소개되는 제품/제조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책상을 들여놓았으니, 의자도 사야했다. 

호두가 나보다 더 극성이다.
내가 결정할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했다.

 

그건 신중한 선택이다!!!!

 



호두가 보낸건 명작가구.

훗날 영감에게 추천해서 영감이 구입해버리는 바로 그 의자다. 



너무나 기존에 있었던 

시디즈 T500HLDA과 비슷했다.

시디즈 T500HLDA 레드



비록 럼버서포트가 부러지긴 했지만, 

내가 기존에 갖고있던 의자와 너무 비슷했던 나머지

나는 내키지가 않았다. 



그리고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이유.

우드슬랩과 컴퓨터 의자는 안 어울린다.
절대!


내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이 있을수도 있겠지.
그래서 정말 열심히 수소문했지만 그게 없었다. 



나는 나무의자로 하고싶었다. 
물론 바퀴가 없다는거 그거 정말 불편한 거라는거 안다. 


그치만 조던말처럼 와꾸를 선택하고 싶었다. 


그렇게 찾다가 
맘에 쏙 드는 물건 발견!






바로 이것.




그리고 이것.



우드슬랩과 동떨어진 느낌을 전혀 주지않고,
고급스러운 느낌.



거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건
다리끝의 저 socks 부분.



구리 copper 색상 양말이 너무 취향저격이었다. 
포인트로 이보다더 좋은것이 없었다.



의자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려준다고 생각했다.
자 그렇다면 다 좋냐?



No..



그것은...
가격 . . .





의자 '1개'에 17만원, 24만원!?!?



호두의 승인이 저~얼대 나올 수 없는 금액이었다.

우리 호두는 기껏해야 5-7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었을게 뻔하다.

(틀렸다면 제보 바람)





그래서 고민하다가

일단 주말에 실물을 보러가기로 했다. 



웬지 실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

같은 제품을 똑같이 팔고있는 다른 사이트를 발견했다. 






사진도 똑같은 사진을 쓰고 있어서 너무 신기.

같은 회사일까?

그렇기엔 우드브릿지라는 먼저 회사는

오프라인 쇼룸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런데 이 회사는!




200평 대형 전시장
주차공간 충분이라니
껄껄껄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영업.
가기로 했다.





여기엔 기프가 함께했다. 



기프차타고 가는데
그냥 공짜로 데려갈 순 없지.


부려먹을땐
배불리 먹이는것이 인지상정!


우판등심 냠냠!

평일 런치 쿠폰이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기전에 영통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출발!




사은품 태극기 감사합니다.
(사진사 : 기프)







자 이제 파레트인 가구로 가자!

(구 금성가구)

 

 

 

파레트인 가구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로 259-24)

 

 

한시간 이십분 시간을 달려

68km를 달려 도착했다. 

 

금성가구가 이름을 바꾼듯하다.

 

 

역시 웹페이지에 나와있던대로 전시공간이 어마어마하게 넓었다. 

가기전에 든 생각은 실물 의자 종류가 많지않으면 어떡하지라는 우려와 걱정이었는데

의자도 종류가 많았다. 

 

 

페브릭 의자.

페브릭이 괜찮았으면 이것도 고려해봄직했다.

 

라탄의자. 라탄은 호두스타일.

라탄도 이뻐.

그런데 비싸.

 

그리고 마침내 만난 라탄의자!

이곳에서도 우드슬랩과 함께 배치해놓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가격 문의에 들어갔고, 

우리가 멀리서 여기까지 왔다는걸 감안해서

직원분이 약간의 할인을 해주셨다.

 

 

그것도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건 역시

의자를 직접 앉아보고 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곳에와서 다양한 의자들에 앉아보면서

내가 선택했던 선택지와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것?

 

그것이 좋았다. 

 

 

아! 삭스체어 두 종류중에 고민했던 내용.

모리츠 삭스체어 (월넛, 24만원상당)를

결국은 선택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등받이도 인조가죽이어서 나무의 면적이 적다는 것.

그리고 팔걸이와 다리로 이어지는 저 매무새가 약해보인다는것이 선택의 걸림돌이었다. 

 

소재는 월넛! 이라서, 내 우드슬랩과 찰떡이라고 생각했지만, 위의 부분들이 선택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로빈 삭스체어를 선택.

 

 

비슷한듯 다른 의자

 

비교적 튼튼해보이는 이음새와 원목 등판.

소재는 아쉽 ㅠㅠ 애쉬목 (물푸레나무)

 

 

그렇게 바로 기프의 차에 의자를 싣고 돌아가기로 했다.

제품을 받자마자 바로 뜯어서 검수를 해보는 꼼꼼한 호두

한쪽 골드 스테인리스가 살짝 덜컹거리는걸 발견하고

직원분께 다시한번 확실히 고정해주실것을 부탁했다. 

 

그래서 안에 실리콘이랑 접착제를 다시 쏘아서 보충했다.

 

그렇게 호두는 지갑을 열었다.

 

 

기프가 집까지 잘 데려다주었고, 

아파트앞에서 들어가기전에 한번 앉아봤다.

 

아따 자세 좋네요!

 

 

드디어 집에 입성!

제일 맘에들었던 골드 스텐 양말 ㅋㅋㅋㅋ

ㅋㅋㅋㅋ 넘 좋아

 

 

 

 

 

 

대망의 우드슬랩과의 매치샷.

선정리 포스팅보다 시점적으로는 더 옛날이어서 아직 책상밑이 지저분.

 

정-말 맘에들고 뿌듯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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