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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락페스티벌week&T

TTL 자봉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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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자봉단을 지원하고 블로그에 "락페스티벌week&T"이라는 폴더를 만들면서도,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마감일에 다시 들어가보니 611명이 지원해있었다. 50명을 선발하는데 말이다.
경쟁률 : 50명 모집 / 611명 지원 = 12 : 1
물론 모두 성심성의껏 글을 작성한 건 아니었다. 모두 살펴본건 아니지만 짧게 한마디만을 써놓은 사람도 있었도, TTL정회훤이 아닌데도 지원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개중에는 정말 멋진 아이디어와 실력을 보여준 사람도 있었다.


바로 이분



당첨자 발표날... 폰이 침묵하고 있었다. 또다시 초조해지기 시작했고, IT서포터즈 때와 같은 불길한 기분이 스멀스멀 들기 시작했을때. 반포기 상태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목록을 훑어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우와- 내 이름이 있다. 밀려오는 쾌감!
근데 이 손가락은 뭐지?
아이 록 유!!
스꾸림!!
스꾸림!!
(농담이다)


사실 난 락(Rock)에 대해 잘 알진 못한다.
문희준의 음악이 락이 아니라는데 정확한 근거를 댈 수 조차 없다.
그저 고등학교 다닐땐 Mr. Big, Skid row를, 대학생일때는 메가데스를 좋아했었다. 그것 뿐이다.
내가 축제를 즐긴다기보다는 정말 자원봉사단의 이름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오는데 의의를.
그리고 또다른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겠지. 그걸로 됐다.



내가 작성했던 글 -

Green Server와 자연주의 Rock 콘서트의 만남

안녕하세요! 영원한 SKT유저,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Green Server 윤동준입니다.
산과 바다가 푸르른 여름, 자연과 함께,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Week&T_지산밸리 록 페스티발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타카피, 김창완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요조! 라인업 아티스트들만 봐도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데요!
제가 TTL자봉단이 되어야 하는 이유! 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뼛속까지 자원봉사자!
저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10개월 동안 근무했습니다. 공연기간, 우천과 폭염, 해충과 모기! 누구든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을텐데요. 자연을 서비스하는 Green Server인 제가 몸에 베어있는 서비스 마인드를 발휘해서 여러분들이 공연을 즐기시는데 불편함이 없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즐길땐 즐기고, 봉사할땐 봉사하는 TTLer!
공연을 신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하면 안되겠죠? TTL자봉단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맞게 환경정화활동에 매진하고 현장의 살아있는 분위기를 MM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성실함으로 단련된 강철체력
2박3일간의 락페스티벌을 즐기고, 서포트하려면 강인한 체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 복무를 수색대대에서 하면서 무장급속행군, 지옥구보등을 통해 지구력을 길렀고, 이후에도 지금까지 매일 07시 기상~ 01시 취침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매일저녁 1시간의 웨이트 트레이닝과 파워워킹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젊음이 역동하는 여름! 좋은 사람들과 자연을 보호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를 뽑아주세요^ㅁ^

블로그에 Week&T_TTL자봉단 소식 올려놓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http://www.samsungSDSer.com
http://blog.naver.com/exwaiz


사진설명! 

1. TGI Fun-day날에
2. 증명사진
3. 아웃백 근무시절 사진 (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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