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넓은 세상 속의/Trip to Europe 2010

[20101121_DAY2] 영국 도착, London, United Kingdom.

728x90

굿모닝! 핀란드!

그런데.. 이런 늦었다.. 하루만에 핀란드.. 헬싱키.. 안녕이다~


아침에 탔던 트램의 기장님.

친절하게도 빈 bill지를 뽑아서 거기에 갈아타야 할 버스번호 등을 적어주기도 했다.

사진은.. 없나요?



Vantaa 공항 도착!

공항에서 EERO와 그의 친구(미안 이름이ㅠㅠ) 나의 핀란드 친구들.

공항에서 대뜸 김정일과 North Korea에 대해 물었다.

(이름도 모르고 친구랜다 -_-;;)


11:25 늦을 뻔 했는데 겨우 비행기 이륙.

Heathrow Airport까지 1848km.


조그만 비행기였다. 운이 좋아서 오른쪽으로 두칸 이동.
창가자리를 예매하지는 않았지만, 창가자리에 앉는 행운이!



맛있었던 기내식~ 아.. 그립다..







런던행 비행기에서 만난 분. 맥라렌Mclaren에서 일하신다고.
함께 날아가면서 많진 않았지만 이야기를 나눴다.
영국에 자주 가시는데, Camden Town이 쇼핑하기 좋다고 추천해주셨다.
근데 결국 이 메모를 다시 찾지 못해서, 가보지 못 했지.
(12월 7일. 나중에 생각해보니 우연히 Camden Town 찾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영국 도착!!

>ㅁ<!!!!!



공항까지 마중나와준 욱진이~






영국지하철은 좁고 냄새가 났다.
약간은 곰팡이 냄새.
그치만 나한테는 정말 좋았다. 큰엄마 댁 같기도 하고.
지하철이 상당히 깊은 위치에 있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75개의 계단이 있다면서 '리프트를 타라'는 말.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는 말은 처음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인승 리프트. 굉장한 스케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Russel Square Underground Station / Gourmet Burger Kitchen

욱진 기숙사 입성. BYRON COURT



기숙사 근처에 있는 RENOIR 백화점

(난 이게 백화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봤더니 글쎄.. 이건.. 극장이었다)

-_-;;


구글에서 찾아낸 사실. 심지어 영국에도 여기 하나밖에 없어!! 우리나라 서울극장같은 단관이다 ㅋㅋ






저녁에 다시 나왔다.
Underground Picadilly피카디리 라인에서 위험했던 순간.
일행 3명. 내 뒤로 붙었었지.


그것 빼고는 빅밴도 멋있었고, Westminster 사원도 정말 멋졌다.




이제 며칠 안 됐는데, 셀카만 찍는데 한계가 있음을 느꼈다.
으.. 어떤다? 주말에 지하철 공사중 중이라 의도했던 tower hill 쪽으로 갈 수 없었다.

피곤하기도 했고, 오늘은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