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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나의/노력_effort

리퍼제품 불량도착! 대처법은? 43인치 모니터 교환받기 (AJ전시몰)

지난편에 이어 계속. 

지난편은 "리퍼제품이란? 네이버 최저가보다 50% 싸게 LG모니터 구입하기" 아래 링크 클릭

 

 

리퍼제품이란? 네이버 최저가보다 50% 싸게 LG모니터 구입하기

모니터는 거거익선이라고 했다. 32인치 대세의 시대를 맞고있지만 일부 앞서나가는 사용자는 그들의 책상위에 40인치 이상 초대형 모니터를 올려놓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번 포스팅은 32인치

www.kapellsquare.uk

(아래 소개되는 업체와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음을 밝힙니다)

 

 

 

리퍼제품 불량 교체기

단종 제품 (LG 43UD79)을 50% 저렴하게 리퍼제품으로 구입했다. 

AJ전시몰을 이용했는데, 구입과 배송까지 매끄럽게 진행되었었다. 

 

이 순간을 마주하기 전까지. 

입고를 시키고, 배송기사님이 제품을 다시 수거해가시고, 그다음에 AJ전시몰 사이트의 My Page상 좀처럼 update가 없었다. 자연스럽게 내 마음은 불편해질 수 밖에 없었다.  AJ전시몰, 왜 응답이 없지? 

기프의 연락을 피해야할까 고민하면서 기다렸다.

열흘을 기다렸다. 기프는 모니터 없이 열흘을 보낸것이다. 

10월 19일 주문. 10월 20일 수거. 10월 30일. 진행상황이 너무 궁금했다.

사이트에 문의를 남겼다. 

 

 

여기에 기다리던 답변이 달렸다.

 

 

10월 19일에 주문했던 제품의 수거가 이루어졌고, 자체 점검 결과가 나와서 열흘 후인 10월 29일에 교환발송이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그래도 제품의 하자에 대해 동의하고 다시 새제품(리퍼제품)으로 보냈다고하니 다행이었다. 

이후로부터는 계속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10월 31일에 배송을 출발했다!

토요일이지만 당일 도착예정. 

그리고 마침내 도착했다는 기프의 연력이 있었다. 

 

이번엔 밤에 호두와 둘이 다시 기프네로 떠났다. 

호두야 오늘은 꼭 미션을 완수하자!

 

 

박스 뜯는 과정 생략.

+밥먹는 과정 추가.

하형의 가족이 운영하는 오복분식에서 기프가 분식을 포장해왔다.

 

 

신현리 분식집 <오복분식>깔끔하고 저렴해요

​배달도 가능한 신현리 오복분식​난 이런 저렴하고 괜찮은 업체를 마주할때 마다 너무너무 신이난다 오늘...

blog.naver.com

오복분식 소개 링크는 위에. 기프로 추천으로 왔다고 말하면 잘해줄거예요.

맛있게 냠냠먹고 다시 결합을 시작한다. 

 

후면에 기프가 새로 산 마운트를 사용한다.

HYB인터내셔널 HYB HME-560Y

지난번에 구입했던 판은 네면이 동그랗게 튀어나와있어서 저 망할 구조의 백패널 웅덩이에 들어갈수가 없다.

기존 카멜마운트 VC-1.
HYB HME-560Y

진짜 여러모로 까다로운 모니터다. 그래서 정말 저렇게 마진없이 꼭!!!!!!!! 맞는 마운트를 사용해야한다.

자 그렇다면 이 제품은 그대로 들어가느냐?

쏙 들어가나 했더니?

저기에 플라스틱 구조가 안쪽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망할. 갓뎀

스펙에 딱 맞게 구입한 제품도 맞지 않았다.

 

결단이 필요했다. 내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철판을 가열한다. 

뜨겁게 온도를 높여서 저 성가시게 생긴 부분들을 녹여서 단번에 찔러넣기로 한다. 2분~3분정도 달군 다음에 잽싸게 꽂아 넣는다. 

이번엔 성공. 

모니터 암을 장착할 수 있었다. 

11킬로가 넘는 엄청나게 무거운 모니터를 지지하려면 모니터 암을 최대한 조여줘야 한다.

조조조조조조조조조조울La빡세게 조인다.

그렇게 장착이 완료된 모습

다양한 컨텐츠로 화질을 체크해보는 의뢰인 기프.

4k해상도는 진정으로 43인치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8백2십9만개의 픽셀이 각자의 유의미안 역할을 가진다. 

 

완성된 모습

뿌듯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게되었다. 

다음은 기프에게서 전달되어 온 사진들

뿌듯해하는 모습들.

완성된 기프로의 책상세팅
4k 유튜브 영상 감상하기
8k 유투브 영상 감상하기

 

AJ전시몰의 단점

그러나 역시 부족한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이었는데, 그것은 필요한 제품이 모두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삼성 49인치 모니터 C49HG90 검색

 

C49HG90 검색결과

모든 제품의 리퍼제품을 다 보유하고 유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유명하고 판매량이 많은 제품보다는 외국에서 판매중인 LG의 제품이 많이 보였고 (그래서 구매시 220V 돼지코 제공) 삼성의 제품들은 기업 납품용으로 쓰였던 제품이 많이 보였다. 그 말은 AJ전시몰의 제품 확보 루트가 기업용 총판의 기납품물량이라는 뜻이 아닐까? 이런 합리적은 추측도 할 수 있었다. 

 

 

마치며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새 박스를 개봉할때, 비닐에서 나는 공장의 냄새, 새로운 제품에 전원을 공급했을때 나는 특유의 냄새. 그러나 여기에 또다른 재미가 있다. 내가 가용한 자금을 이용해서 그 자금으로 살 수 없는 하나 윗급의 제품을 새 제품에 준하는 상태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재미가 바로 그것이다. 

당근마켓에서 상태 좋은 제품을 찾는 수고,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하지 않고 내 손에 물건을 쥘 수 있다는 것. 구입한 제품을 6개월-1년간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하면 우리가 리퍼제품을 사야만 하는 이유는 더욱 커진다. 

 

AJ전시몰에서 제품을 처음 샀을 때 불량 제품이 와서 매우 당황하고 불쾌했지만, 이후 진행과정이 매끄러웠고 향후 약속된 서비스 기간동안 계속 책임지고 서비스해줄거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AJ리퍼몰에서 먼저 검색해보고 이후에 다나와 검색이나 네이버 쇼핑으로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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