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5] 호텔에서 궁상맞게 빨래하며 생존하기
벌써 이곳 호텔방에서만 지낸지 20일째다. 안그래도 옷도 최소(혹은 극소)로 싸왔는데 예정과 달리, 쇼핑을 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나는 빨래라는 필수불가결한 상황에 직면했다. 호텔에선 빨래서비스 laundry service를 제공하지만 가난한 여행객이나 나처럼 다른 것들에 돈을 투자하고 싶은 쇼핑족들에겐 그림의 떡이다. 대개는 벌pair 당 요금을 받기 때문이다. 문득 나는 독일 쉐발롬(욕아님)지역의 블로그 제자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으아이으으으아아앙! 빨래를 무료로 해준단 말인가… 좌절하고 또 좌절했다. 독일에 출장간 쉐발럼(욕아님)지역의 제자가 너무 부러웠다. 으아아 쉐발럼!! 가고싶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도 방법을 찾아야했다. 이런식으로 등장시키고 싶지는 않았는데, 저 카피를..
넓은 세상 속의/Biz to Sweden 2014
2015. 1. 9.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