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 심플한 작업대_Worktable (원목 책상 직접만들기)
식소랑 가죽작업을 배우기로 결심하면서 여러번 가죽공방도 찾아다녀보고 했지만, 그 무시무시한 가격에 혀를 내둘렀다. 나무공방은 평생회원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목돈이 들더라고, 그때 뿐이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가죽공방은 만드는 작품, 배우는 과정마다 족족 돈이 들어간다고 하니.. 우리의 마음은 점점 집에서 직접 하자는 쪽으로 기울었다. 그래서 방 한켠에 있던 치지않는 피아노건반을 치웠다. 치우는 일은 솔타작업반 정태홍에게 맡겼다. 연습해본다고 가져갔는데, 잘 썼으면 좋겠구만ㅋㅋ떠나보낸 키보드 자 이제 본격적으로 빈자리를 채워줄 작업대를 만들어보자!일단 배가 고프니까시간은 없고맛도 있으니까 차에서 쳐묵쳐묵하고 공방으로 이동!기분좋은 토요일 오후~.~ 자 미리 가져온 설계를 펼쳐서... 나무를 재단을 받아야겠지?..
나는/Furniture Designer
2015. 8. 24.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