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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나의/옷장_clo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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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JACK & JONES 니트 크루넥 3점 (+ 리바이스 청자켓) 연말에 이어진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박싱 데이로 이어지면서 매장들은 재고를 소진해나간다. 세일폭도 20% -> 30% -> 50% 로 점점 커져 70% 세일에 이르는 브랜드들도 생긴다. 그 이상 세일하면 눈물의 고별전 그러나 세일폭이 커진다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사이즈 확보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좋은 옷은 먼저 팔린다. 가장 보편적인 사이즈도 가장 먼저 팔린다. 그러니 현명한 소비자라면 싸게 사는 것도 좋지만, 품절되기 전에 구입하는 것에 유념하자. 사이즈가 엄청작거나 엄청 큰분들은 상대적으로 유리. 스웨덴에서도 이제 연초까지 세일이 끝나고 그 마지막으로 추측되는 날이 되었다. 사정사정해서 잠깐 짬을 내고 시스타 갤러리아에 갔다. 아크네acne에 가고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리뷰] 아더나이트Arthurknight에서 산 엑시드Exceed 추카부츠 너무 오래 기다렸다.그리고 드디어 도착했다!우어어어!! (구매기 http://exwaiz.tistory.com/181 참조) 수원 파견으로 개봉은 트렁크에서 하루를 썩히고 시작! 트렁크에서 국제배송으로 날아온 박스를 꺼내고! Arthurknight에선 저려미저려미 배송요금을 선택할 경우 Royal Mail을 통해 배송이 된다. 이쯤에서 Royal Mail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다. 이는 상당히 불편한데, 처음에 주문을 마치면 이런 메일이 날아온다. 이걸 보면 당황스러울 것이..홈페이지엔 그 어떤 order를 tracking할 수 있는 메뉴가 없기 때문.심지어는 로그인하는 메뉴도 찾을 수 없어, 답답함은 배가된다. 며칠후 또다시 날아온 메일 한통.. 로얄메일로 발송이 되었구나!아 그래 좋다!..
아더나이트 Arthurknight shoes에서 boots를 지르다! 업무/역할/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서 충동적으로 좋은 구두가 지르고 싶어졌다. 영국 직구 최초 도전!아래는 질좋고 소위 뽀대나는 구두를 찾아나선 나의 첫 도전기이다. 아더나이트라는 사이트가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 이라고 하기엔 저 밑에 한국으로 직배송해준다고 떡하니영동이를 통해 알게 된 이 사이트에서 부츠에 도전하게 됐다. chukka boot 라는 제품군인데 그중에 내가 고른 제품은 바로... 저 중앙에 보이는 Rustic Black Leather Exceed Casual Designer Boot 되겠다. 거참 이름 한번 길다. 일단 이 부츠를 고른 이유는 싸서! 이다. 부츠에 처음으로 도전하는데, 나한테 어울리고 나서 비싸고 좋은걸로 추가구매하면 될일..
[리뷰] 잭스페이드 JACK SPADE 가방 무려 10년간 쓴걸로 기억하는 라이프가드 가방을 의류함에 떠나보낸후 새로운 데일리 가방 찾기에 나섰었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브랜드 잭 스페이드! 허핑턴 포스트에도 소개되었다.http://www.huffingtonpost.com/2013/09/24/bags-for-men_n_3977496.html The Messenger BagMessenger bags are an easy choice for the man who's excessively nervous about looking "girly." Without top handles or exterior pockets, a messenger bag never risks looking like a "murse," plus it fits your laptop,..
바쏘옴므 옷만 사게 되는구나.. 엄마랑 옷 사러 갔다가 처음 샀던 바쏘 옴므.. 브랜드명 같은걸 많이 보던 나로써는 처음으로 그런걸 깨고 옷 자체의 디자인이나 핏을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압잡선재와 낸시와 같이 샀던 패딩. 이미지컷과 실물이 많이 다르다 -_-; 또, 나오는 옷들이 매우 트렌디하다. 뭔가 튀는 요소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점이 쏙 마음에 드는 점.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아예 1순위로 놓고 옷을 살때 방문하곤 한다. 요즘 사고 싶은 체크 자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