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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나의/서랍_drawer

월넛 우드슬랩 최저가 구입기 (파주 이햄디자인)

 

 

 

 


 

(먼저 아래 나오는 업체와 아무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2019년 가을, 신혼집 살림을 들이면서 나는 내방을 꾸미는 것에 설레어 있었다. 수원에서 8년 동안 자취를 하면서 처음 샀던 책상을 그대로 쓰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하게 분위기를 전환한다는 의미에서 처음이었던 것 같다.

 

 

우드슬랩을 사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 군데를 돌면서 알아보기로 했다. 

 

예산은 100만원 이내. 

 

1. 라메리트 기흥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83)

라메리트

집에서도 가깝고 추천도 받아서 첫 번째로 들렀다. 

호두와 함께 진입해보자

 

 

느낌 있었던 MUJI풍의 화장대

 

킨포크 잡지로 멋을 낸 거실 벽면 통합 장

 

 

그리고 대망의 우드슬랩.

모양이 굉장히 멋들어지고 소재가 좋다. 

그 러 나

가격이 너무 비쌌다.

 

 

크기도 거대해서 그야말로 식탁용이었다.

책상을 사려는 나에게는 안 맞았던..

 

호두의 관심사는 우드슬랩보다는 침대

그치만 호두의 취향은 아니었던 걸로.

 

상판이 얼마나 큰지는 옆의 출입구와 비교해보면 실감할 수 있다. 

벽면엔 건조되고 색도 입혀진 우드슬랩 원판들이 있었다. 

우드슬랩은 이렇게 완성된 상판에 철제 대리를 입혀 완성된다.

 

심플한 구성이다. 

 

 

 

이번엔 식탁일 보는 호두.

나는 호두의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구입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2. 파주 가구앤하우스 (경기 파주시 광탄면 장지산로 294)

 

광탄은 파주 중심에서 많이 멀리 위치에 있다. 

우리 할머니 댁인 금촌에서도 멀고, 

큰외삼촌 직장이었던 조리읍에서도 멀고

그야말로 먼 곳이다.

 

지대가 저렴한 듯하다. 

그로 인해 평수 넓은 창고에서 마음 놓고 원하는 우드슬랩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마다 가격이 적혀있다. 

벽면 색상이 멋스럽다.

내 스타벅스 방도 이렇게 꾸며질 예정이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놀라게 된다. 

정말이지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여기는 내 마음에 드는 상판이 매우 아주 많이 많았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였다. 

쓸만한 상판은 300만원~400만원을 호가했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북미산 메이플 (단풍나무)

뉴질랜드산 소나무 (뉴송)

북미산 월넛

보루네오 월넛

아프리카 콩목 (부빙가)

느티나무

박달나무

아프리카 옐로티크

 

이렇게나 종류가 많다. 

가격도 천차만별. 

 

대체로 하나의 원목 안에서도

판이 넓게 나오고 색이 다양하고 무늬가 예쁜 나무를 고급 나무로 치고 가격도 비싸다.

 

월넛, 부빙가가 가장 비싼 것 같다. 

 

 

 

멋진 상판들이다. 

 

모양도 정사각이 아니라 누가 봐도 나무를 재단한걸 알 수 있을 정도로 폭이 변한다. 

 

 

이건 어떤 나무였을까?

진짜 근사하다.

근사함의 끝판.

 

갖고싶었다. 

 

길이가 이미터는 되는 우드슬랩 상판.

구멍난 곳은 파란색 소재로 채워서 평평함을 유지했다.

 

맘에 들었지만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파주를 훑고 다녔다. 

 

 

3. 파주 이햄디자인

 

탄현으로 돌아왔다. 

그야말로 북한 바로 앞이군!?

 

 

꿀프로 찾아온 이곳.

여기도 창고와 전시장이 함께 있었다.

 

 

이제 꽤 여러곳을 다녔고 대충 가격을 들었다.

어딜 가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전시장을 구경하다가 사장님께 애초에 내가 접근가능할 가격대의 제품을 보여달라고 말씀드렸다. 

 

그렇게 찾게 된 제품이 이것!

 

위엔 먼지가 살짝 내려 앉아있었지만 분명한 북미산 월넛!

 

 

끝에쪽 표면엔 살짝 올라와 있었다. 

 

아이고 예쁘다.

 

요 녀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업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폭이다.

 

폭이 일반적으로 책상으로 쓰는 우드슬랩보다는 좁았다.

그래서 카페에서 바 테이블로 쓰이는게 일반적일 것이었다. 

 

 

그런데 내가 가져가기로 했다. 

폭이 좁아도 벽을 최대한 이용해서 붙이면 괜찮을 것 같았다. 

 

만족!

 

 

계약서를 작성했고, 파주에서 수원까지 배송을 해주시기로 했다. 

다음번 우드슬랩을 구입할때도 이햄디자인을 찾을 것 같다. 

 

 

 

 

 

돌아오는길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렀다. 

한참을 고민하던 책상을 드디어 사서 홀가분함이 빵빵했다.

 

 

같이 알아봐줘서 고마워 예비 여보탱구~

 

 

 

 

 

 

※ 그리고 11월!

우드슬랩이 도착!

 

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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