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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ll.sat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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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리바RIBBA 액자로 신혼집 인테리어 완성하기 스타벅스 방에 어울리는 책장을 사기위해 이케아에 갔다. 책장이라는 작은 개념보다 이제는 한쪽 벽면을 꾸밀 차례다. 누렁이랑 이케아에 갔다. 이런 스타일의 벽면을 가득 채우는 서재를 생각해보기도 했고 이렇게 책장 + 액자로 구성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심플한 까만색 프레임 리바 RIBBA 액자를 사기로 했다. 요렇게 두놈으로 각각 2개씩 샀다. 책장 + 액자로 결정한 것이다. 집에 데려오고 때마침 오늘의 집에서 산 책장도 도착을 했다. 요렇게 2x3단의 책장 똑같은 제품을 두개 구입하면 이렇게 된다. 아이고 이쁘구나. 거실에 있던 고무나무도 데려다놓으면 이렇게 된다. 책장을 꾸며보았다. 필요없는 책은 과감히 버릴거다.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매빅 박스는 그냥 놓아보기로 했다. 블라인드까지..
[CHI3] 윈디시티에서 드론 날리기 매빅2를 구입하고 첫 여행이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컨셉은 드론 여행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이 날릴 생각으로 가져왔다. 플라이모어 콤보를 구입한 관계로 배터리는 3개씩이나 된다. 겨울철에는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1개뿐이라면 스펙상의 30분은 커녕 실사용가능 시간은 40%선인 12분정도로 줄어들게 뻔했다. 이런 강추위라면 연속으로 3개를 쓰더라도 약 40-50분밖에 비행을 담보할 수 없다. 드론 비행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황. 공항에서 security control을 통과할때도 모조리 기내수하물로 들고 탔다. 번거로웠지만 모두 이걸 위해서였다. 배터리를 가방에서 하나씩 꺼내서 진열했다. '봤지? 나 안전하지?'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더라. 그냥 넣고도 ..
[CHI2] 시카고 게스트하우스 두곳 (프리핸드/에어비앤비) 혼자 떠나온 여행에서도 숙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 이용한 두군데의 숙소를 소개한다. 날씨는 듣던대로 너무 차가웠고, 바람은 세찼따. 눈발도 날리기 시작했다. 이럴때 필요한건 숙소다.어서 이동해서 숙소로 가야겠다. Grand/State역에서 걸어서 2분거리에 있는 초근접 접근성. 이것도 이곳을 숙소로 정한 큰 하나의 이유이다. 사실은 그런건 찾아보지도 않았 ※ 미국은 계획도시고 바둑판형식의 길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것이다. 시카고 지하철의 특이한 점은 이런 교차로 형식의 지하철역에 별도의 명명을 하지 않고, 그냥 그랜드 애비뉴와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교차역이라서 Grand/State와 같이 명명한다는 것이다. 진짜 쿨하구나 . . . 그렇게 늦은시간 캐리어..
[IOT구축 #1] 구글 홈 미니 Google Home Mini 구입 아.. 쓰던 글 다 날아갔다.집 PC 파워가 망가진 바람에 ㅋㅋㅋㅋ아 멘붕 . . . 다시 한번 써보자. 구글 홈 미니를 샀다. 영감이 카카오미니를 사서, 그걸로 카톡보내고, 음악틀고 그래서나도 AI스피커에 급 관심이 생겼고,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웨이브, 등등 있었지만, 구글의 제품을 선택했다. 나중의 확장을 위해서였다. 블로그를 검색하다보니, 10년된 오래된 에어콘도 구글 홈 미니를 이용해서 음성으로 제어하는 분이 계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분의 블로그와 포스팅을 많이 참조할 예정이다. (여기까지 쓰다가 저장)또 날리기 싫다. 어디에서 사야할까? 구글은 어느샌가 익스프레스 Express 라는, 쇼핑몰의 쇼핑몰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다. 네이버 지식쇼핑과 N포인트를 생각하면 쉽겠다. ..
[리뷰]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이터널 선샤인 리뷰. 진지한 연기를 하는 짐캐리를 보는 것이 어색했던 시절,감동적인 트루먼 쇼(1998)를 통해 선입견을 깼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 짐캐리라는 배우의 연기가 머리속에서 희미해질 때 쯤,추천을 받아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느꼈던 몇가지 생각들을 적는다. 영화의 첫 부분은 처음이 시간 구성상 처음이 아니었다. 영화는 2-1-2-3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오프닝 크레딧이 나오기 전까지와, 영화에서 특정 사건이 일어난 이후의 시점이 맞닿아 있어서 처음 영화를 볼 때 혼란을 주었다. 내 집중력이 부족해서였던 탓으로, 영화를 두번째 보고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영화는 교차편집으로 진행되기도 하는데, 주인공 조엘(짐캐리 扮) 의 기억속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