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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물길 캠프단 1-2일차 (8월 5일-6일) 8월 5일. (DAY 1) 설레이는 마음으로 집합. 보급품을 지급 받고, 그리곤 출정식을 했다. 출정식이 끝나고 낙동강팀과 영산강팀이 갈라졌다. 1, 3, 5, 8, 10, 12조는 낙동강으로, 2, 4, 6, 7, 9, 11조는 영산강으로 가게되었다. 스탭중에서는 오동이만 영산강으로, 나머지 4명은 낙동강팀으로 가게되어서 조금 고개가 갸웃해졌다. 버스를 타고 대구에서의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우리는 우리가 10박 11일동안 함께할 자전거를 만날 수 있었다. 새 자전거를 조립하고 출정식에 협조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여기서 드디어 영산강팀과 갈라졌다. 오동아 3일뒤에 봐.) 오늘의 최종 목적지. 을숙도로 이동. 버스에서 우리조는 다른조보다 훨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을숙도..
웅구 동아일보 기사 세상 속으로 765km 여행… 자폐 청년의 ‘자전거 천국’[동아일보] ■ 23세 황웅구 씨 두바퀴 사랑 “보고 싶다” “만나고 싶다”. 누군가는 수백 번 수천 번 했을 말.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20여 년 동안 한 번도 하지 못한 말이기도 하다. ‘자폐성 지적 장애.’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폐는 많은 이의 삶을 옭아맨다. 청년 황웅구 씨(23)도 그랬다. 3세 때 자폐 판정을 받았다. 그 후 세상과 담을 쌓기 시작했다. 좋아도 좋다고, 싫어도 싫다고 말하지 못했다. 황 씨는 유독 동그란 바퀴를 좋아했다. 거리를 지날 때 자동차나 자전거에 달린 바퀴를 한참을 바라보곤 했다. 6세 때 아버지를 졸라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자전거를 탈 때만큼은 즐거웠다. 집 근처 길을 달리다 논..
경제대장정 안녕- 경제대장정 결국 고민고민고민고민 끝에 취소 신청했다. 김정모 팀장님께 보낸 이메일 전문. 경제대장정 안녕- 다음에 만나요 꼭- JA Korea, 경제대장정!
경제대장정 조편성 11조가 됐다. 하지만 자전거 국토대장정과 날짜가 겹쳐지면서.. 어떻게 할까나... 아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Value-up Korea, 경제대장정을 담당하는 JA Korea 김정모입니다. 어느덧 7월도 마지막 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아시는 바와 같이 8월은 Value-up Korea, 경제대장정을 떠나는 달입니다.많은 것을 궁금해 하시리라 여기며 아래 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 1. 경제대장정 일정 : 8/11(화)~8/15(토), 4박 5일 *8/11(화) 오후 1시3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으로 집결 *장소안내는 아래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orcham.net/kcci/Location/CIN11101.asp *8/11(화) 행사장 입장은 오후 1시부터 가능..
락페스티벌 Week&T를 다녀와서 SKT에서 만든 Week&T 프로그램! 아래는 자세한 설명. SK텔레콤의 이동통신 대표브랜드 T는 이동통신 산업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고 긍정의 힘을 불어넣는 친구 같은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T와 함께 하는 즐거운 일주일’이란 테마로 ‘Week & T’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숙한 생활의 단위이자 가장 기본적인 시간의 단위 중 하나인 “Week (한 주)” 동안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를 좀 더 가까이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음악, 예술, 공연, 전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그 Week&T 프로그램의 일환인 Rock Festival Week&T! TTL..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수료 살면서 꼭 필요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TTL 자봉단 선정! TTL자봉단을 지원하고 블로그에 "락페스티벌week&T"이라는 폴더를 만들면서도,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마감일에 다시 들어가보니 611명이 지원해있었다. 50명을 선발하는데 말이다. 경쟁률 : 50명 모집 / 611명 지원 = 12 : 1 물론 모두 성심성의껏 글을 작성한 건 아니었다. 모두 살펴본건 아니지만 짧게 한마디만을 써놓은 사람도 있었도, TTL정회훤이 아닌데도 지원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개중에는 정말 멋진 아이디어와 실력을 보여준 사람도 있었다. 바로 이분 당첨자 발표날... 폰이 침묵하고 있었다. 또다시 초조해지기 시작했고, IT서포터즈 때와 같은 불길한 기분이 스멀스멀 들기 시작했을때. 반포기 상태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목록을 훑어내려가기 시작했는데..우와- 내 이름이 있다. 밀..
산책 코스 20090720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니까 재밌네. 총 5.38km였다. 나는 50분이 걸렸으니까 시속 6.45km로 걸은거네. 런닝머신 위에서는 7.2km로 맞춰놓고도 괜찮았는데... 다음엔 더 빨리 걸어야겠다. 우선 슬리퍼를 신은게 실수였어. 발에 물집이 잡혔다!! 뭐 아무튼 즐거웠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