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로렌 RL니트 핫딜 직구 & 착용기

설날이었다.
디매발 핫딜로 랄프로렌 RL니트가 올라왔다.

너무 이쁘다.

어떤 비쥬얼이었는지 살펴보자.

네이비 컬러

심플한데, 이 클래식함.
이거 실화야? 스스로가 의심할 여지없이 네이비 스웨터계의 최고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다.

그레이 컬러

위는 그레이컬러다.
폴로의 모델 착용샷은 다음과 같다.

네이비컬러 - 모델 착용

다시 네이비 먼저,

그레이컬러 - 모델 착용

그다음이 그레이.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폴로의 니트 퀄리티는 알아주기는 하니까.
그래서 호두의 동의를 득한후 구입 진행했다.

---

구입기

가격을 알아보자.
출시되었을때는 $150으로 출시되었지만 나는 Macy's 핫딜로 $71.99에 득템했다.
정식 제품명은 Ralph Lauren Men's RL Cotton Sweater
정식 제품 컬러는 Andover Heather.

Macy's 미국의 백화점 체인이다.

직구에 초보이신 분들은 메이시스가 생소할 수 있겠다. 

 

메이시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 위키피디아를 참고하면 되겠다.

메이시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었다. 이제 한국의 신세계 센텀시티(부산)에 그 지위를 넘겨주기는 했지만.

여기서 구입 진행했다.

71.99달러. 아름다운 가격. 

위는 배송 영수증이다.
기프 신발과 함께 구입해서 중량은 5lbs =2.26kg
그래서 배송비는 16.54달러가 들었다 약 2만원.

---

언박싱

현관문 앞에 무엇이 있어야 가장 설레일까?
경찰청 과속 고지서?

언제나 설레는 몰테일의 박스가 도착했다.

박스를 열어보자.

가득한 미국공기와 함게 배송박스가 열렸다. 미국공기 못 도망가게 다 마셔준다.

옷은 박스제거가 되어있고
신발은 기프에게 납품하는 제품이므로 박스째로 받아왔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그레이.
제품 자체의 컬러적인 때깔로는 네이비가 예쁘긴 예쁘다.
그렇지만 나에겐 이미 성조기 니트가 있었으므로 고민하다가 다양성을 선택했다.

제품코드 & 바코드

제품코드는 710776780002
M CLASSICS 2 GREY HTR
사이즈는 XL.

미국 제품을 XL로 사는건 용기가 필요했다.
내 키는 186cm 몸무게는 92kg이다.

새 제품이 맞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하나 하나 포장용품을 제거해 나간다.

이렇게 드러난 RL 로고.

소매와 밑단 디테일. 시보리처럼 강하게 잡아주는 형태가 아니며 아주 약하게 잡아준다. 경험상 입다보면 여긴 늘어나버린다.

랄프로렌 제품은 2개밖에 없다. 이상하게 인연이 없던 브랜드. 해외직구를 많이하는 사람치고는 정말 많이 없는 편.

Made in USA
니트의 짜임새가 좋고 올이 풀린부분이 없다.
매우 맘에 드는 부분.

착용

세로샷

입어보았다. 잠옷 위에 그대로 입어보았다. 사이즈 고민을 열심히 했던 보람이 있는데? Just fitted.

바버 인터내셔널 아리엘 퀼팅 자켓과도 대충 툭 걸쳐서 매칭해본다.

---

착용기

 

아침이 되었다. 헤어를 세팅하고 다시 착용해보았다.

팔이 약간 긴가? 져스트라고 생각된다.

또 다른날, 애견 구름이랑 같이 광교호수공원에 갈때도 착용했다. 

봄이 다가와 이제 겨울옷을 정리해야겠지만.

아직 마지노선이라고 스스로를 다그치며 출격했다.  

어깨까지의 핏이 좋다.

구름아~ 벚꽃이 좋지?

길이도 JUST

 

세탁을 잘못해서 줄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

마치며

 

늘 최고는 아니지만 좋은 품질과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보여주느 랄프로렌 스웨터. (혹은 니트)

이번에는 거기에 최고의 가격으로 메이시스에서 판매가 되었고, 그걸 GET한 기록이었다.  

설날에 나에게 주는 선물로 안성맞춤. 

갑작스럽게 구입한다고 했을때 동의해준 호두에게도 너무 고맙다. 

겨울에 많이 입고, 예쁘게 입어야겠다. 

 

호두야 더 잘해줄게!

 

 

 

 

로그인이 필요없는

터치 한번의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힘이 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