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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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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는 우유값의 진실 이젠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를 가도 우유를 선뜻 집어들기가 쉽지 않다. 이유는 예전에 비해 급격하게 비싸진 가격때문이다. 지난해 6월 까지 200ml짜리 우유의 전국 평균가격은 464원이었지만, 8월 520원으로 오른데 이어, 10월에는 628원까지 올랐다. 불과 넉달사이에 35%넘게 오른것이다. TV에선 낙농업계가 어렵다고 한다. 그들은 우유를 마시자고 연예인, 운동선수들을 내세워 호소한다. 건강에도 좋은 완전식품, 게다가 어려운 낙농업을 돕는다는 뿌듯함까지 안고 사람들은 우유를 소비한다. 비싼 가격에 눈살은 찌푸려지지만 나를 돕고 나라를 돕는 기분으로 마시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무너지는 낙농업계를 돕는다고 비싼가격에도 사먹는 이 구매행위가, 정작 목장을 운영하는 업자들에게는 그다지 돌아가지 않는다..
삼성 직무적성검사 (SSAT) 후기 처음봤던 삼성 직무적성검사 (SSAT) 관악구의 문영여중. 8시 30분까지 입실해서 커리어에듀 PDF파일을 훑어보며 시험을 기다렸다. 12시 30분까지 본 것 같았다. 언어능력검사 40문제 20분 수리능력검사 30문제 30분 추리능력검사 30문제 25분 시사상식능력검사 50문제 25분 상황판단능력검사 25문제 25분 인성검사 300문제 45분 1. 언어능력검사 1분에 1문제. 이걸 염두에 두고 시험에 임했다. 속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 한자가 조금 까다로웠지만 다행스럽게도 아는 문제가 나와서 무사히 통과했다. 3~4문제를 못 푼 것 같다. "그만!" 이라는 방송과 함께 바로 다음 영역이 이어졌다. 2. 수리능력검사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약한 부분이었다. 1분에 1문제라니, 당치도 않았다. 막히는 문제가 ..
삼성SDS 인턴 지원을 마쳤다. 내일 17시까지 마감이지만, 오늘 최종 정리를 마치고 제출했다. 1지망은 어플리케이션 설계/개발 2지망은 어플리케이션 개선/운영 3지망은 EO 설계/개발이다. 3지망까지 쓸 줄은 몰랐는데, 관례상 쓰는 것 같고 아마 대부분 1지망에서 결정이 날 것 같다. SSAT가 정확히 일주일 안으로 다가왔다. 열심히 공부한다고 잘 볼 수 있는 시험이 아닌것은 확실하지만, 그래도 시간분배와 문제스타일 등을 익혀놔야겠지. 이번주 UNIX프로그래밍 프로젝트는? 어떻게 해야하지? 걱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Mix on Campus 세종대학교 Mix on Campus 세종대학교 2009년 11월 6일 금요일 15:30 Presenter : 한성은 대리 MS는 100개국에서 30년간(한국에서는 20년) 사업하고 있다. 시장에서 일하는데는 을로써의 태도로 임한다. 총 다섯가지 사업부 중에, 윈도우는 클라이언트라는 사업부. MSN, BING = Online Services Business. MS의 미션 : 사람과 기업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 Enable people and businesses throughout the world to realize their full potential. 연구개발(R&D)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회사다. (15~17%) -> R&D에 투자를 많이 하는 회사를 찾아서 취집하면 후회 안 할 것 ..
NIKE+ THE HUMANRACE SEOUL 진주를 통해 알게 된 나이키+ 휴먼레이스. 10월 24일이라. 중간고사 끝난 주 토요일이었다. 시험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마라톤도 너무너무 해보고 싶었기에!! 나도 망설이지 않고 신청. 시험 공부에 한창일때 집에 도착한 패키지. 티셔츠와 팔찌, 기록측정칩. 그리고 우리가 뛰게 될 마라톤 코스! 10킬로가 왜 이렇게 길어보이는지.. 하하ㅋㅋ 걱정스런 마음에 하루 전에 트레이닝 겸 연습 도 하고! 당일! 늦게 도착해서 당초 계획되어 있던 준비운동 및 몸풀기는 실시하지 못했고, 바로 Group D로 속해졌다. 어제 연습했던 속도로 달리면서 끝까지 걷지말고 달리자는 목표를 세웠다. 1시간 30분 안에 완주하자는 목표까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창환이랑 진주와는 출발하자마자 헤어졌고, ..
10km 마라톤 연습 20091023 마라톤을 하루 앞두고 연습을 했다. 내가 과연 10km를 뛸 수 있을까 궁금했다. 목표는 1시간. 5km지점까지는 한번도 안쉬고 갈 수 있었으나, 이후엔 힘들었다. 연습이니까 무리하지 않고 5km부터는 빠르게 걸었다. 다리도 풀어주면서. 오늘의 기록 : 9.33km / 1시간 20분
전산특강2 중간고사 예상문제 2009년 2학기 전산특강2 시험 예상문제 (서술형 문제는 A4용지 1/3 이하, 논술형 문제는 A4용지 1/2페이지 이하.) 정보통신 산업구조 1) IBM이 IBM PC의 OS 개발을 MS에 외주를 주어서 개발하였다. 이렇게 결정하게 된 2 가지 주요 원인은? IBM은 OS나 소프트웨어 시장을 너무 과소평가 하였다. 그래서 그러한 이윤이 남지 않은 사업부문을 그대로 끌고 가기보다는 외주 형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이득일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또한 이 무렵 15년 넘게 끌어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반독점에 대한 DOJ의 소송때문에 모든 기술을 회사 내부에서 처리하기를 내부에서 두려워하고 있었다. 중대형 컴퓨터만을 제작하던 IBM이 애플컴퓨터의 PC시장 지배율이 올라감에 따라 OS는 MS에 CPU쪽은 I..
나도 몰랐던 펌로깅과 블로깅 shyjune님의 블로그에서 정말 좋은 글을 읽었다. 블로그라고 하나 가지고 있지만 이런 나도 아직 펌로거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 원문 읽기
네이트온 전성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도서관 7층. 넓은 책상. 생각 한 조각. 똑똑해지고 싶다. 뭘 알더라도 정확히, 폭넓게, 깊이 있게 알고 싶다. 그래.. 흔히들 말하는 지식인이 되고 싶다. 26세, 10월.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이미지는 영화 "Good Will Hunting"의 한 장면.
100Mbps를 썼다. 이것 저것 정신없이 받다보니까 정말 가능하구나. 이런 인터넷 환경에서 사는건 행복한 일일꺼야. 난 정말 복 받은 듯.
영어 단어 & 표현 9월 16일 - 인터뷰 결과에 대해 물어보려면 언제 연락을 드려야 할까요? - When can I call to find out about the result of the interview? - seniority : 회사의 근속 연수에 따른 연공, 서열 - interlim : 잠시의, 일시적인, 일시의 - taxing : 부담스러운, 어려운 9월 17일 - 지하철 신촌역으로부터는 얼만큼 떨어져 있나요? - How far is it from Shin-chon Subway station? - convict : 죄인, 죄수, 기결수 - commendable : 추천할만한, 훌륭한 - epicenter : 진앙지, 진원지 9월 18일 - 예약 일정을 조정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Why do you need..
유감 표명과 사과. 그 차이 다음은 2009년 9월 15일자 한겨레신문 2면에 난 "비정규직 해고대란설은 과장" 기사 전문이다.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비정규직법의 정규직 전환 조항이 발효되면 ‘해고 대란’이 생길 것이라는 노동부의 주장이 과장된 것이었다고 처음으로 시인했다.이 장관은 퇴임을 앞두고 14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해고 대란이) 결과적으로 과장되었다는 것은 수용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비정규직 가운데) 70%가 해고될 것이라고 봤는데, 애매한 ‘계속 고용’이 30%가 나왔다”며 “10명 가운데 7명이 해고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은 분명히 착오였다”고 말했다.노동부는 지난 4일 ‘기간제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7월에 계약기간이 끝난 비정규직 노동자 1만9760명 가운데 7276명(36...
빌게이츠의 한발 앞선 통찰력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매 2년마다 두배씩 속도가 증가하는 마당에 컴퓨터의 계산 능력은 거의 공짜라고 보아야 한다. 거의 공짜인 것을 만드는 사업에 뛰어들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그렇다며 희소 자원은 무엇인가? 무한한 컴퓨터 계산 능력으로부터 가치를 얻어내는 데 있어서의 제한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소프트웨어인 것이다. 얼마전의 나와는 정확히 정반대의 생각이다. 그리고 요즈음의 나는 이 생각에 동감하고 있다. 정말 아쉽지만, 나에게는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이 없었다.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수료 살면서 꼭 필요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산책 코스 20090720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니까 재밌네. 총 5.38km였다. 나는 50분이 걸렸으니까 시속 6.45km로 걸은거네. 런닝머신 위에서는 7.2km로 맞춰놓고도 괜찮았는데... 다음엔 더 빨리 걸어야겠다. 우선 슬리퍼를 신은게 실수였어. 발에 물집이 잡혔다!! 뭐 아무튼 즐거웠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