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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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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천대공원의 봄가을 (마파두부 만들기 / 샤오미 배터리 v3) 일상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지금은 가을 호두는 만삭의 임산부. 오랜만에 효도르를 위해 부천에 가기로 했다. 그와함게 보조 배터리, 즐겨쓰던 호두의 샤오미 v1 초창기 버젼 배터리가 고장나서 새로 구입했다. 샤오미가 보조배터리의 지평을 열었던게 벌써 7-8년은 된 것 같다. 그 사이 어떤 제품들이 나와있었을까? 호두의 제품은 1세대. 그런데 벌써 5세대까지 나와있었다. 디자인과 성능에서도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래 구관이 명관이다. 사자. 가는길에 때마침 택배가 도착. 샤오미 외장배터리 v3 씰이 있지만 전- 혀 신뢰나 믿음은 주지 못하는 중국산 제품의 서글픈 현실. 얇고 단촐한 패키징. 만오천은 되어야하나 싶다가도 휴대성이 떨어져 그런 결정을 내리기 힘들다. 2021년 1월 생산품이다. 구..
해외직구 USPS 배송사고 해결기 2018 미국 오리건 여행을 계획할 때 하나의 재미포인트로 야심차게 구입을 진행한게 하나 있다. 바로 드론. 지금이야 DJI 매빅을 잘 쓰고있지만 그당시는 식소가 DJI 매빅1을 산것을 보고, 나도 드론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터였다. 당시에는 하늘로 수백미터를 올라가고 전면으로 수킬로미터를 나아가는 드론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고성능 드론보다는, 셀피 촬영을 위한 셀피드론을 주로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결정하게 된 호버드론. 또 하나 결정한 것은 한국으로 받기보다, 미국 현지에서 수령하기. 당시 미국 포틀랜드로의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물건을 직구로 사서 한국에서 받기보다는 현지에서 받고 뜯어서 미국에서 촬영해보고자 했던 것이었다. 당시 에어비앤비 호스트님께 부탁하고 주소를 받아 그..
이케아 리바RIBBA 액자로 신혼집 인테리어 완성하기 스타벅스 방에 어울리는 책장을 사기위해 이케아에 갔다. 책장이라는 작은 개념보다 이제는 한쪽 벽면을 꾸밀 차례다. 누렁이랑 이케아에 갔다. 이런 스타일의 벽면을 가득 채우는 서재를 생각해보기도 했고 이렇게 책장 + 액자로 구성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심플한 까만색 프레임 리바 RIBBA 액자를 사기로 했다. 요렇게 두놈으로 각각 2개씩 샀다. 책장 + 액자로 결정한 것이다. 집에 데려오고 때마침 오늘의 집에서 산 책장도 도착을 했다. 요렇게 2x3단의 책장 똑같은 제품을 두개 구입하면 이렇게 된다. 아이고 이쁘구나. 거실에 있던 고무나무도 데려다놓으면 이렇게 된다. 책장을 꾸며보았다. 필요없는 책은 과감히 버릴거다.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매빅 박스는 그냥 놓아보기로 했다. 블라인드까지..
2020년 브롬톤 슈발베 SCHWALBE 타이어 셀프교체기 날이 풀렸다.여전히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벚꽃도 파워개화하고 ㅋㅋㅋ 봄날이 옴을 느꼈다.그래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결심했다. 차를 회사 주차장에 놔두고 브롬톤 락커로 이용하고 집에서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기로 한 것이다. 이 시스템으로 이틀 삼일정도 했나 아침에 출근하는데 바닥의 벽돌로 된 노면이 그대로 느껴졌다.불안한 마음에 내려보니 뒷바퀴 공기 다 빠짐 . . .OMG출근길부터 기분 잡쳤다. 그자리에서 임시로 바람을 더 넣어보았는데 얼마가지않아서 또 피익... 그렇다. 펑크가 난 것이다.그걸 그대로 끌고 걸어서 출근했다. 이렇게 주저앉을 순 없었다. 수리를 결심했다. 그런데 예전에 알리에서 구입한 튜브도 다 소진됐기에 검색후 구입했다. 튜브만 사려고 했는데, 이 사태가 일어난 타이어의 상태는 어느정도일..
윤패밀리의 송년회 2017 (강원도 홍천 바누 글램핑) 우리 가족이 2017 연말을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났다. 그동안의 여행이라면 항상 다른 친척들도 함께했던 것 같다.우리 친척들은 다들 친밀하니까, 아버지의 환갑때도, 행사때마다 우리는 늘 대가족이 함께했었다.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우리 가족만의 첫 여행이 되었다. 구성원 모두의 하나된 마음으로. 동생 국통이의 일요일 토익시험으로, 토-일 여행은 피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금-토 여행을 택했다. 나는 회사에 가야하므로, 가족 먼저 오후 2시에 출발하고, 나는 7시쯤 출발했다. 장소는 강원도 홍천의 바누 글램핑. 가족이 먼저 가서 보내주는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그곳에 있는 잠깐의 상상을 했다. 윤동현이 보낸 사진 1 잘 있었구만 바누. 눈이 쌓인 바누의 모습. 바누가 마주하고 있는 산. 다른 손님이 없는듯. ..
현대카드 TRAVEL LIBRARY 멜버른 여행설명회 이것이 우연인지 필연인 것인지, 현대카드 TRAVEL LIBRARY 에서 개최하는 멜버른 여행 설명회를 다녀오게 되었다. 행사는 다음과 같았다. 현대카드에서 이렇게 사람을 요청하는 그래서 진심을 담아 짧게 글을 썼고, 이런 진심이 통했는지, 당첨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내 당첨 댓글 그리고 이제 블로그에 포스팅 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 일찍 도착했다. 1층에는 행사가 준비중이라 이용할 수 없어서, 곧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는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전세계를 구경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있었다. 작은 스크린을 여러개 붙여서 만들어진 큰 화면이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해준다. 다만 엄청난 스크린 백라이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는 안자랑 호주를 구경했지만, 배경지식이 없어서인지, 헛돌다가 그..
지갑의 여행 다시보기 아 .. 너무 웃긴 일이 있어서 포스팅한다.ㅋㅋㅋㅋㅋㅋㅋ정태홍(조던) 단석호(단냥) 이렇게 셋이서 급만남을 가졌다.나를 보기위해 평일인데도 피에스 턱 쏘라고 수원까지 온 친절한 놈들.땡이네에서 곱창을 처묵처묵하고 잘놀고 내가 '지갑을 꺼내' 돈을 냈지.그런데 다음날 조던이 말했다. "아옹옹이 왜 지갑이 나에게 있지얌?" 그리고 날아온 사진 하나. 진짜 미치겠다.저게 왜 조던한테 있지그렇게 지갑의 강제 여행이 시작되었다. 유치원 데려다주는 지갑 3003번 버스를 기다리는 지갑이라던가.. 버스에 탄 지갑 강남역에서 환승하는 지갑 초대권을 들고 입장 등록하는 지갑 세미나 촬영금지로 밖에나온 지갑 서초사옥 딜라이트샵 방문한 지갑 기어 VR 시연중 커피와 교환완료 서초사옥 엘베 탄 지갑 여기서부턴 단냥이 들어서 ..
래핀 캠퍼밴 10220 조립기 중국레고의 존재를 듣게된 건, 내 회사 짝꿍 정책임님으로부터이다. 나는 알리익스프레스를 그렇게 잘 이용하면서도, 거기에서 온갖 FAKE 제품들을 많이 샀으면서도, 레고 LEGO 도 !그런 방식으로 존재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도이렇게 완벽하게 말이다. 때는 2015년 . . .차 안에 넣어뒀던 미니밴이 있었다. 바로 요것!! 경기도 이천아울렛에서 애들이랑 놀러갔다 돌아올때 사온건데, 좋은 인테리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올해 5월 교통사고로 요녀석이 뿌러져버렸다.그래서 새로운 것이 필요했다. 그렇게 래핀을 구입하게 된 것. 요녀석은 폭스바겐 미니밴으로 불리우지만, 사실 정확한 이름은, [ 폭스바겐 타입2 ]다. Kombi 나 Bus, Camper라고도 불린다. 세월이 흘렀어도 클래식한 디자인덕에 ..
이미지 사이즈를 400px로 사용했던 허접한 블로거 이야기 ... 는 바로 나!!!! 일상 포스팅.아아아아- 나란 놈은 어떤 놈이란 말이냐- 그동안 엄청나게 오랜 시간동안, 아니 티스토리 블로깅 라이프 그 맨 처음부터나는 400픽셀로 사진을 표시하고 있었다. 데스크톱/모바일을 불문하고 말이다. 그걸 깨닫고는 단냥에게 헬프를 요청하고스스로 삽질하고 하면서 해결해보려고 했다. 나는 지금 소셜데브님의 Flatinum 스킨을 사용하고 있다. 공모전 은상 수상작(http://flatinum.tistory.com/13) 이 스킨의 사용자라면 다 겪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나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사용자가 있다면, 도움을 주기위해 공유한다. 코드도 다 뒤지고 삽질했지만, 우습게도 여기였다. 여기의 저 사이즈가 문제였다. 저기를 넓히면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지켜보자. 이랬던..
GOPRO Hero4 Black Edition 구입 고민끝에 고프로를 구입그냥 질러버린거지 뭐가격도 만족스럽고~ 이거 들고 뉴욕으로 갑니다-(티스토리에 과거로 발행하기가 안되네 아.. 시간순으로 정렬해야하는데...)그렇다면 이거 들고 뉴욕으로 갔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안녕? 나는 한살 더 먹었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올해도 길거리엔 캐롤이 나오지 않는다. 작년의 크리스마스에 난 ...여기에서 이러고 있었지. 하지만 있던 장소만 달라졌을 뿐, 내가 처한 상황이나 내 입장들은 그때 그대로라고 할까.. 달랐어야 했지만, 지금과 같았고 그게 문제였던 걸 알지만 정말 문제인지는 모르는 그런 상태였다. 올해는 조용하게 보내게 되었다. 이틀동안 밀렸던개인정비를 하기로 결심했다. 여기가 군대도 아니고 말이지,, 이렇게 휴일이나 크리스마스를 이용해서 개인정비를 해야하는 회사라는건 정말 나빠... 어제와 오늘의 목표!1. 부츠 고치기2. 만다리나 가방 고치기3. 치약퍼실 사기4. 세차하기5. 기름넣기6. 자라 쇼핑7. 차 고치기8. 머리 자르기9. 스벅 다이어리 획득10. 뉴욕 가방 수리 맡기기 무려 10가지 ..
Adobe Premiere Pro로 동영상 편집 입문하다! 고프로 사실 수지4000 를 구매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 찍은 영상만 벌써 몇개냐.. 이걸 정리는 못하고 계속 쌓아놓기만 하고 있다. 그래서 짜장 결혼식을 다녀와서 큰 맘먹고 작업을 시작했다 윈도 무비 메이커소니 베가스어도비 프리미어 중에 하나를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평가판 설치 후 이것저것 뒤져보았다. 윈도 무비 메이커는 신입사원 시절 진짜 열심히 사용했던 툴.. 주로 자막 삽입이나 간단한 크롭&페이스트에 썼었다. 하지만 무료툴인 만큼 기능이 많이 제약적이었다. 그리고 소니 베가스...딱 켰는데, 뭔가 정이 안가는 인터페이스. 그래서 패스 프리미어! 포토샵과 비슷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전문적인 냄새가 폴폴 나는 프리미어로 정했다. 사실 크게 중요한 과정은 아니었어.그냥 하나만 빨리 정해서 빠르게 배우자..
[리뷰] 선물받은 hemisphere 소이캔들 취미로 캔들만들기를 시작했던 혬찡이 양초를 만들어줬다. 반투명용기에 까만색 thank you 스티커가 인상적이어서 별명삼아 땡큐 캔들이라고 불렀다. 집에서 피우는 모습 집에서는 캔들을 캔들워머를 이용해서 피우는지라 이번에 있었던 3주간의 중국 출장에서는 색다르게(?) 한번 태워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가져갔다. 엇비듯하게 잘린 심지가 스타일리시하다. 불을 붙이니 심지가 잘 타들어갔다. 곧 양초의 표면을 녹이며 기분좋은 향이 나기 시작한다. 자작나무 타는 소리가 타닥-타닥- 들려온다. 아아 깊은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 결국 다 썼었고 라이터로 까맣게 타버린 땡큐 ㅠㅠ 그리고 아래 이것이 이번에 받은 리필캔들!까맣고 느낌있게 용기가 변했었는데 혬찡이 다시 말끔히 닦아놨네! 하나는 부천에서 하나는 수원에서 사..
티스토리 초대장 18장 나눠드립니다. (2014-11-27) 으아아앙피곤해새벽 1시 퇴근. . . 그래도 이 시간없는 와중에 요즘들어 블로그 이사다 뭐다열심히 포스팅을 올렸더니나에게도 티스토리 초대장이라는게 20장이 생겼다. 으하하하 흥청망청 써볼까나~!!!! 그중 하나로 식간소 블로그가 탄생했고,하나는 혬찡한테 나눠줬지. 그래서... 남은 18장 나눠드립니다. 필요하신 분들 리플로 이메일 주소 적어주세요-이왕이면 가져가셔서 멋진 블로그 만드시고 질긴 인연의 시작으로 삼고 싶네요.
홈메이드 요거트 만들기 Homemade Yogurt (Feat.코건우유) 외숙모한테 분양받은 요거트를 계속 살리면서 잘 먹고 있다. 외숙모네꺼는 죽었다고..근데 혹시 내꺼도 죽은게 아닐까 한 12번정도 계속 배양해서 먹었던 것 같다. 그래서!다시 추가를 해보기로 한다! 오늘 우유는 코건이가 사준거야! Feat. 코건우유 준비물은 잘 마시고 있는 1/3 ~ 1/2 정도 남은 요거트와유통기한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우유!편의점에서 고를땐 제일 안쪽에 있는걸 꺼내온다 ㅋㅋ 이것이 포인트! 내가 고른건 12월 3일이었는데, 가장 앞엔 11월 30일짜리까지 있었으니 4일 벌었어 쉐낏쉐낏! 열심히 흔들어서 거품으로 가득 채운다.(셔터우선모드로 찍었더니 이럴때 좋구나!!) 거품으로 가득 찬 요거트 병을 8시간정도 상온에서 보관하면 된다. 그럼 유산균이 퍼져나간다!!완성된 요거트를 냉장고에..
안드로이드 5.0 Lollipop 업데이트 Nexus 5 / OTA 안드로이드 5.0이 나왔다. 사실은 시간이 좀 되었다. 그 사이에 L버젼 PDK도 나왔었고, fastboot을 통한 flashing 방식의 롬도 나왔었다. 하지만 그동안 사용하던 데이터들이 다 날아간다는 리스크 때문에, 또한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세련된 Android 4.4 Kitkat에 대한 미련 때문에 업데이트를 미뤄왔다. 그리고 드디어 넥서스와 같은 레퍼런스 폰들에 대한 OTA방식의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그 시작은 설레이는 이 notification 이었다. 안드로이드 5.0의 등장! 회사에선 불가능하니 집에와서 와이파이에 접속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약 500메가 정도로 업데이트 그리고 앱 최적화 과정 이후에 드디어 나는 롤리팝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플랫 디자인인가! 극악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