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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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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3] 2012 런던 올림픽: 홈스테이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SGB기고) 런던 홈스테이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12 런던 올림픽이 시작되었고, 런던의 축제의 분위기입니다. 길을 가다보면 자신의 나라 국기를 몸에 두르고 목청 높여 응원하는 사람,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얼굴에 조그만 국기를 페인팅한 채 어디론가 바삐 움직이는 사람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 여행 온 개인 여행객인데요! 이들은 런던에 머물면서 숙소를 찾게 됩니다. 대부분 호텔에서 묵거나 값이 싼 유스호스텔 등을 이용하는데요. 그마저도 이번 올림픽 같은 성수기에는 구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올림픽 기간의 홈스테이 그래서 이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료로 일반 가정에서 숙박을 하는 홈스테이Homestay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를 도와주는 여러 웹사이..
[영국2] 2012 런던 올림픽: 전편만한 속편없다? (SGB기고) https://news.samsung.com/kr/3043 안녕하세요! SGB 윤동준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약 10일동안 올림픽의 중반부터 끝까지 임직원 여러분들께 생생한 현장 소식과 분위기를 가감없이 전해드리고자 노력하려 합니다. 영화계 속설로 ‘전편만한 속편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 말은 주워담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전편 이상의 속편을 보러 가시죠! 10일간의 고군분투, 이제 시작합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 있다 : SGB 2차수 출격! 개막식 전부터 함께했던 1차수와 이별을 고한 캠프가 허전해질 시간도 없이, 올림픽의 중후반을 함께할 2차수가 입소했습니다. 저도 2차수의 멤버중의 한사람으로써, 첫날 스탬포드 브릿지 스타디움(STAMFORD BRIDGE STA..
[영국1] 2012 런던 올림픽 삼성 글로벌 블로거로 선발되다! 지금부터는 2012 런던 올림픽 기간동안 Samsung Global Bloggers로 활동할때 내가 작성했던 article들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사실 인터넷 상의 article들은 원본-복사본의 개념이 없이 복사가 가능한 특성이 있다. 그래서 항상 내용 자체를 복사해서 확산시키는 방법보다는, 원본을 링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원작자에 대한 권리의 침해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크고, 두번째로는 혹시 내용이 변경되거나 했을때의 tracking이 복사본들은 불가하다는 것에 있다. 그래서 잘못된 글을 확산시킬 수 있다. 자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이 글의 원본은 회사 사내네트워크에 있고, 여러 채널을 통해 release된 만큼 일반 인터넷상에도 있다. 여러 군데에 분포되어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어떻게 사라..
[일본5] 2011년의 간사이 여행 (미용실 헤어컷/대망의 초밥)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날. 오늘도 마사와 유키와 함께다. 이날은 미용실에가서 머리를 잘라보기로 했다. 그리고 저녁엔 스시를 먹기로 했다!!!! 제일 처음 간 곳은 어제의 수마 역에서 멀지 않은모토마치 역의 구제시장. Mediterrasse라는 쇼핑몰이 있었다. 바로 여기. 상당히 뭐랄까 음.마치 이름 그대로 지중해에 있는 마을을 그림엽서에 담궜다가 꺼냈을때의 느낌이라고 할까. 저 건물안쪽 골목을 찾아가면 여러 빈티지샵들을 찾을 수 있다. 세상에 그런데 포스팅을 위해 지금 구글맵을 통해 추가해나가보다보니 알게된건데 . . .나 고베를 갔었네?? 지금 올린 여기가 바로 고베였다. 그동안 고베를 안가본 줄 알았었어. . . 맙소사. 그렇게 들어간 구제삽에서 유키는 구경하고 나랑 마사는 하나씩 샀다.그때 구제샵에..
골프 7세대 타이어 교체하기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어느덧 주행거리가 5만5천킬로가 넘었다. 그렇게 긴 기간동안 고무신이 되어서 버텨온 브릿지스톤 투란자 ER300 소형 세단용이었어 ㅋㅋ 그래도 짝당 35만원상당하는 엄청나게 비싼 타이어였다. 새로 교체할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큰 고민은 없었다. 차에 대해 잘 아는 제이슨이 신는 신발이기 때문이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짝당 20만원 이내였다. 나에겐 너무 비싸. 장착은 기도완이 잘 아는 사장님이 계신 아이타이어에서 했다. 내 차를 입고시켜주시는 사장님 장착되어있던 투란자 ER300 안녕 . . .뒤쪽은 그래도 괜찮은 상태였는데, 아쉽다. 이게 앞쪽 상태가 심각하다. 트레드가 거의 남아있지 않네. 운전석쪽 앞바퀴인데 이쪽 바퀴가 가장 심해보인다. 탈거한다. 탈거시에는 내 차에 있는 별표 기리를..
골프 7세대 다이나믹 턴 시그널로 후미등 교체하기 차를 구입한지도 만4년이 되었다.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관심도 줄어들기 마련. 그래서 이번에 보너스가 들어온걸 이용해서 큰맘먹고 튜닝하기로 한다. 시공해주는 업체는 많지않았다. 많은 업체중에 뭐 열심히 고르기보다는 그저 한군데 정했다. 고르고 따지고 하는데 드는 시간이 아까웠기 때문이다. 시간 맞춰 방문 후 작업했다. 소요시간은 2시간여.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부품을 직접구입하고 혼자 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샵에서 두분이 작업하시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빡세더구만. 그래서 비싼 가격이지만, 흡족해하며 지불했다. 아래는 작업 완료 후 유튜브에 올린 영상. 그리고 아래는 상황별 점등 결과물은 대단히 만족스러우며,7.5세대가 한국에 출시되기 전까지 유니크한 후미등을 갖..
[일본4] 2011년의 간사이 여행 (히메지 Himeji) 넷째날. 히메지역의 백화점 엑셀시오르 여기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같이 만나서 히메지성을 구경하러 출발 멀리 보이는 히메지성!이 있어야 할 곳에는 엄청나게 큰 규모의 박스가 쳐져 있었다.뭐지?저 박스는? 세계유산 히메지성우리 처럼 세계문화유산이라고 쓰지는 않는구나.있어야 할 글자가 빠진 느낌이다. 그리고 마침내 마주한 히메지성은 박스에 둘러쳐져 있었다. 오 마이 이게 무슨보지 못한단 말인가?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밑에서 올려다본 히메지 성그당시에는 그냥 사진 찍고 이동 사진 찍고 이동이었는데, 지금 다시 당시 사진을 큰 모니터에서 보니, 사진의 질감과 건물의 디테일이 보인다. 아아 그랬다. 히메지성에 박스가 쳐져있던 이유.그것은 정기공사 때문이었다. 세계유산에 뭘 하는 짓이냐구?보수를 하는 것이다.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