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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 Almighty에서 만난 Ed Helms 나는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거나 정말 좋아하는 배우를 만나면 그 작품의 감독이나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따라서 지난 작품을 감상하곤 한다. The Office를 정말 정말 사랑하는 내가 Steve Carell을 따라가다가 본 영화, Evan Almighty에서 뜻밖에 만난 사람은 바로 이 Ed Helms였다. 요즘 정말 좋아하고 공감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디 버나드를 연기하는 그. 그들은 이 전에도 이렇게 작품을 함께 했었다. 쾌감이 느껴진다. 정말 재밌다.
주행중 기름이 다 떨어졌다. 정말 난감했던 순간 NYS와의 일정 이후에 쥰맨을 태워서 집으로 가는 길.. 부르륵 부르륵.. 차가 대로 한가운데에 멈춰섰다.. 차를 밀고 기름을 구하러 다니고, 쥰맨은 뒤 차들이 차선을 바꿀 수 있게 열심히 손을 흔들고 정말 난감하고 다급한 상황.. 기름을 몇만원을 넣었는지.. 그래도 걸리지 않는 시동.. 결국 견인차도 부르고 생난리를 친 끝에 해결.. 아~ 참 긴박했던 상황이었다;; 힘들땐 이날 이장면을 생각하자!
KBS 제3라디오 "소설극장" 라섹수술 때문에 앞을 볼 수 없었기에, 눈을 감고 장님 생활을 이틀째 하다가 우연히 라디오 채널을 돌리고 맘에 드는 채널을 들었는데, 그게 바로 이 KBS제3라디오 내가 틀은 바로 그 시간에 소설을 읽어주고 있었다. 내가 요즘 듣는 소설은 "아내가 결혼했다"
여행의 테마 정하기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나의 인생은 어떻게 흘러가야하는가를 고민해야하는 기간, 명상하기 좋은 장소 좋겠지 나는 전자회사의 신입사원. 각 전자기업을 찾아다니는 여행도 괜찮겠지. 반도체나 IT로 유명한 회사가 있는 곳들. 나는 맷데이먼을 좋아하니 그가 출연한 영화에 나오는 곳들을 방문하는 것도 좋겠지. 나는 대항해시대를 참 재밌게 했다. 그 나라들을 방문하는 것은 어떨지? 내가 평소에 사고싶었던 물건들을 파는 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어떨지? - 젠하이져, 오디오테크니카, BMW, 불가리 한국어가 안통하는 곳에서의 한달..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
마이클과 대럴 Season 6 Episode 18세이버에 인수된 던더미플린. 새로 온 회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해보라고 하였고, 다들 준비가 안된 채 기회를 놓칠때, 창고직원 대럴은 계속 구상해왔던 효율적인 배송시스템을 회장에게 제안, 당당히 사무실 직원으로 승격된다. 느낀점 : 준비한 자만이 찾아 온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직장을 그만 둘 때는... (출처 : 이말년 웹툰) 이런 식의 퇴사는 곤란하겠지.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고 했다. 한번 보고 다시는 안 볼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통보없이, 배째라는 식의 퇴사는 안된다. 사람 일 모르는 거다.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다. 아니, 근본적으로 다시 만나지 않는다고 해도 그래서는 안되는 거다. 물론.. 불편했다. 회사의 규정은 퇴사하기 전 한달 전에 통보해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이 경우, 한달동안은 다른 사람의 업무를 인수인계 받을 수도 없고, 다른 사원들로부터 '그만 둘 사람' 취급을 받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따가운 눈치를 받으며 지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견뎌야 한다. 좋은 끝마무리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 적어도 나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로고 변경 2010년 10월 25일 새로운 로고로 교체.samsungsdser.com 에서 계속 사용하던 로고. 예전에는 삼성SDS 워너비. 이제는 삼성전자 인. 조금 방향이 달라지긴 했지만 내 블로그로 인해서 내가 간절히 원하던 것을 이룬 것 같아서 좋다. 뿌듯하다. ... 이제 나도 Second Life 시작!
삼성전자 최종 합격했어요 :D 미미에 이어서 삼성전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미미선배! 이렇게 부르려고 했는데, 동기가 된다네요!좋습니다!!^ㅁ^ 그날 회사에서 디어삼성 화면을 보면서 멍..했습니다.합격..두번의 SSAT 탈락이 있었기에이번의 SSAT 합격도 정말 기뻤지만, 그 다음단계,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디어삼성의 초록색 퍼즐을 보면서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팀장님 선배님께 뭐라고 말씀드리지..엄마 아부지 정말 좋아하시겠다..아..좋다..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을 맴돌면서 기쁨인지 아쉬움인지 모를 감정을 느꼈습니다. 힘들었지만 어제부로 이전 회사에서 퇴사하고,어제 우리 스터디 멤버들과 즐거웠던 식사를 하고 돌아오니슬슬 새로운 회사에 가게 된다는 실감도 나고 스터디를 졸업하는 것도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그러네요 정말.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