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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집 PC를 쓰지 못한지 한달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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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이다. 

희범씨와 함께 똘쵸의 생일선물을 사러 수원역으로 갔다가

내방에 와서 같이 자고 부천간게~

와.. 오늘이 10월 13일이니까..

한달하고도 4일을 PC없이 지냈다. 


대박...


메인보드를 STCOM에서 고쳐오기를 두차례.

택배로 보내고 시간 보내고, 택배로 받고

또 택배로 보내고 시간 보내고, 택배로 받고

드디에 메인보드가 동작한다 했더니..


이젠 윈도우가 에러.


그래서 SSD를 사고 오기까지 기다리기를 이틀.

주말엔 쉬는 택배 때문에, 총 34일을 이렇게 보냈다.

드디어 오늘이다. 

SSD를 장착.




SSD를 사다놓았는데 왜 동작을 못하니!!



이런 일은 없겠지? 

내일은 행복의 포스팅을 할 수 있기를!




※ 설치 후기 

SSD는 정말 가볍다는 것. 

그리고 속도는 생각만큼 빠르지 않았다. -_-; 원래 쓰던 WesternDigital사의 제품이 좋았던 것일까.. 7200RPM이었는데도.. 


그리고 예전하드는 확실히 맛이 간 것 같다.

슬레이브로 연결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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