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EDUCE 어떤 분의 SDS 합격 수기

728x90


여유를 가지고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취업을 준비!! 
전 취업에 너무 목매다는 것은 오히려 본인의 마음 가짐이 지치는 첫 번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1.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삼성 SDS App.설계/개발 예비신입사원입니다. 
전 흔히 말하는 저질 스펙으로 대기업입사에 성공하여 많은 취준생에게 희망을 드리려고 합니다^0^;; 

제 스펙은 서울근처사립대 정보통신공학과입니다.
학점은 3.23/4.5, 토익 860 오픽 IM, 삼성은 토익 안 보는거 아시죠? 겨우 통과될 정도의 점수입니다. 
이외의 자격증은 한자자격증뿐입니다. 그리고 교내 활동은 1년간 반대표를 하였고 (여자인데 공대에서..) 이 외에 대학 4년 내내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6개월 정도 있습니다.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는 스펙이지만 정말 삼성은 사람을 먼저 보는 거 같습니다.. 


2. 지원기업[지원분야]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요즘도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 제가 합격하게 된 이유는 자신감과 솔직함뿐인거 같애요.. 솔직히 학점도 낮고 마땅한 자격증도 없고 심지어 프로그래밍 스킬도 뛰어나지 못한데 그 것을 숨기지 않고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면접관님들에게 보여준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 지원기업[지원분야]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전공을 살리자면 전자에 가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할 사람이 많지만 전 여자로서 롱런할 수 있는 곳에 가길 원했어요. 
삼전의 경우 일이 힘들고 3~4년 일하고 그만두는 선배들을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여자가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수 있는 곳에 가길 원했습니다.


채용 프로세스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서류-SSAT-종합면접-신검 순인데요. 서류의 경우 학점 3점, 오픽 IL만 되면 싸트에서는 제로베이스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물론 면접에서는 학점과 싸트까지 모든게 평가대상이 됩니다!! ^^ 면접은 꼭!!!!!!!!!!!! 스터디를 조직하세요~ 9월초부터 학교에서 하는 작은 스터디를 하신다면 이동시간도 절약되고 정보공유도 더 잘 할 수 있답니다. 멀리서 찾지말고 가까운 곳에서 빡!세게 준비하세요!! 그럼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4. 직무적성검사(필기) 시험을 보셨다면, 준비방법과 기간, 노하우 등을 작성해 주세요.
삼성은 SSAT를 보게됩니다~ 저의 경우 SSAT책을 한권 샀죠. 그때 이만원 넘게 주고 산거 같은데 모두들 그 책을 사서 공부하거든요~ 근데 사실 1/10도 못본거 같아요. 
채용시즌이 정점에 이른 상황이라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거든요.. 아마 모든 지원자들이 동일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SSAT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을 영역별로 말씀드릴께요~ 수리영역의 경우 2~3년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외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가장 컸다고 생각해요~ 중학 수학수준의 문제들이 나오는데 많은 분들이 기억이 안나서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모두 그 정도는 할 줄 알잖아요~ 다들 중학교 때 수학은 만점받잖아요~ ㅎㅎㅎ 농담이구요..;; 추리같은 경우는 수열 등 추리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을 원래 좋아해서 별무리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SSAT를 준비 했습니다 다음은 대망의 면접!! 

5. 취업을 위한 어학연수 및 인턴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담과 함께 취업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알려주세요.


어학연수와 인턴경험을 無입니다. 하지만 어학연수경험이 그리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지는 않아요.. 많이 들으셨겠지만 어학연수 가셔서 학교생활처럼 특별한 일 없이 영어만 공부하실꺼라면 정말 비추네요.. 저 같은 경우 휴학하고 혼자 학원다니면서 공부해서 점수도 따고 그 외에는 각종 아르바이트와 많은 경험으로 견문도 많이 넓혔습니다.


그것들이 제 가치관에 영향을 많이 끼쳐서 굳이 연수경험없이도 담대히 취업전선에 뛰어 들었던거 같아요! 인턴은 기회가 된다면 꼭 하시길 권유합니다~ 인턴은 정~말 필요한 거 같아요!! 

6.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전 서류에서 너무 많은 탈락을 해서 자신감이 결여되어있었습니다. 메일 제목만 봐도 "귀하의 능력은 출중하오나..." 뭐 이런 메일이 오면 처음엔 엄청 풀이 죽었거든요.. 나중에는 떨어지는 것에 이골이 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전 스스로 "난 삼성갈 여자니까"라는 생각으로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이것이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의 원천이였습니다 ^0^* 결과적으로 삼성에 합격하고 (합격자 발표가 타 기업에 비해 정말 빨리나죠? 10월 중순쯤..) 모든걸 훌훌 털어버렸습니다. 

7. 지원분야에서 본인이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전 앞서서 말한 것처럼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네요.. 이런 마음으로 9월초부터 자소서도 쓰고 했었습니다. 그 마음이 10년뒤 20년뒤에도 변치않았으면 하는 제 소망이 있네요! 


8. 에듀스에게 조언하시고 싶은 내용을 부탁드립니다. 
에듀스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의인적성과 기타 자료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유용한 자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의 압박이 대단 하더라구요.. 그래도 가격을 뛰어넘는 자료 였던거 같습니다!! 

9. 채용과정을 통과한 선배의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자기소개서,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 
전 취업에 너무 목매다는 것은 오히려 본인의 마음 가짐이 지치는 첫 번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많은 분들이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하라고 하시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하지만 캠리와 채용설명회 열심히 쫓아다니시고 Y대등 에서 개최하는 큰 행사에 꼭 가셔서 여러 회사들을 보고 얘기도 듣고 선물도 받고 하시면서 시야를 넓히시가 바랍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10. 마지막으로 취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취업도서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 많은 책을 읽지는 않고 인터넷을 많이 이용했네요.. 
각종 카페에서 후기와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유료 자료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했습니다. 
물론 융통성있게 준비하시는게 좋겠네요~ 

그럼 꼭 1승하세요!!! 




728x90